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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증시는 미국 실업 지표 호조에도 부양책 협상 불확실성과 미중간 갈등 고조 등으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9% 하락한 27,896.7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2% 내린 3,373.43에 거래됐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27% 상승한 11,042.50에 장을 마감했다.

 

국제 금값은 경제 둔화 우려와 달러 약세로 이틀 연속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1.1% 오른 1,970.4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Bitcoin, BTC)은 상승 흐름을 보이며 11,700달러 선을 회복했다. 시장에서는 11,000~12,000달러 사이의 등락장이 언제 끝날지 주목하고 있다. 

 

8월 14일(한국시간) 오전 7시 35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77% 상승한 약 11,769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267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2,173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676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BTC Dominance)은 59.2% 수준까지 떨어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가는 소폭 하락하며 마감했다. 8월물은 70달러 하락한 11,595달러, 9월물은 55달러 내린 11,715달러, 10월물은 70달러 하락해 11,74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미국 대표 거래소인 크라켄(Kraken)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 "비트코인이 향후 몇 주, 몇 달 동안 50~200% 상승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7월 24일 비트코인 변동성이 21개월래 가장 낮은 23%를 기록했으며, 과거 데이터를 봤을 때 낮은 변동성(15~30%)을 보인 이후 평균 140% 상승했다. 이어 8월은 3번째로 변동성이 큰 달로, 7월 말 나타난 비트코인 상승 모멘텀이 향후 몇 달 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 갤럭시디지털의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도 이날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상승세는 아직 꺾이지 않았다"며 "아직 금, BTC, 주식의 고점을 보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일간차트의 이동평균 수렴·발산지수(MACD) 등 비트코인의 주요 기술 지표가 약세를 보이고 있고 상승 추세에 따른 매수자들의 피로감이 커져 잠재적으로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다"며 "11,137달러(11일 저점) 지지선이 무너지면 8월 2일 저점 10,659달러까지 가격이 후퇴할 수 있다. 반면 하방향 추세선(현재 11,600달러 선)의 저항을 넘어서면 12,000달러 저항선 돌파를 시도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비트코인 현물 거래량 증가세가 주춤하는 가운데 P2P(개인 간) 거래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아케인 리서치(Arcane Research)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6월 이후 전세계 주간 P2P 비트코인 거래량이 1억 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같은 기록은 지난 2017년 12월과 2019년 7월 이후 처음이다. 이에 대해 암호화폐 미디어 AMB크립토는 "P2P 거래량 증가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P2P 비트코인 거래 플랫폼 팍스풀(Paxful) 해외 결제 지원"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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