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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coinreaders.com/8366

지난 며칠간 비트코인(Bitcoin, BTC) 황소(매수 세력)들은 중요 저항선인 12,000달러 돌파를 시도하고 있지만 곰(매도 세력)들의 강력한 저항에 직면하며 번번이 좌절을 겪고 있다. 다만 데일리 차트는 계속해서 더 높은 저점 패턴을 보이고 있고 상대강도지수(RSI)와 공포·탐욕 지수 등 주요 기술 지표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12,000달러 돌파는 시간 문제라는 게 대체적인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8월 16일(한국시간) 오후 11시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09% 상승한 약 11,817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214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2,182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712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BTC Dominance)은 58.8% 수준이다. 

 

투자심리는 갈수록 강화되는 모양새다.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79) 보다 3포인트 오른 82를 기록, '극단적 탐욕' 단계를 이어갔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이날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Joseph Young)은 코인텔레그래프 기고를 통해 "세계 시장의 불확실성, 전 세계 중앙은행들의 저금리 정책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통화공급 등은 비트코인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비트코인 시장 분석가인 데이비드 푸엘(David Puell)의 트윗을 인용 "고래 클러스터(whale clusters·9,000~12,000 달러 범위에서 비트코인을 구매한 많은 대형 구매자들) 때문에 비트코인 가격은 14,000달러 수준까지 급등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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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데이비드 푸엘(David Puell) 트위터  ©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도 트위터의 유명 암호화폐 기술 분석가이며 트레이더인 비잔틴 제너럴(Byzantine General)의 트윗을 인용 "비트코인이 핵심 단기 저항선인 12,000달러를 넘지 못하며 가격 정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 고래(큰손)들이 지난 몇 주 동안 비트코인을 많이 축적해오고 있다는 점은 비트코인의 중기적 전망에 좋은 징조이다"고 분석했다.

 

또, 뉴스BTC의 애널리스트인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은 "BTC/USD 페어는 현재 11,650달러 부근에 강력한 지지선을 형성하고 있다. 황소들이 11,800달러 선을 넘어 12,000달러와 12,050달러 이상까지 뚫을 수 있다면 또 다른 랠리의 문을 열 수 있다. 이후 주요 저항은 12,400달러 또는 12,600달러가 될 수 있다"며 "반대로 하향 조정을 시작하면 11,650달러, 11,600달러 지지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 이 가격대가 무너지면 11,200달러, 나아가 11,000달러 지지선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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