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최고치 경신 비트코인과 재료의식 알트코인 .. 18일 암호화폐 시장상황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Aug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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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35999

 

비트코인(BTC)이 중장기의 저항선으로서 의식된 12,000 달러도 상승, 과거 최고치를 갱신한 해시레이트나 거시 경제도 배경으로 구매가 선행했다. BTC 시장의 지난해 최고치 13,800 달러, 사상 최고치 2만 달러를 의식하는 견해도 힘을 얻고 있다. 이에 각 암호화폐들의 상승 재료 목록을 코인포스트가 18일 보도했다.

 

[비트코인(BTC)]

 

BTC 시장에서는 해시레이트가 과거 최고치의 126.91 EH/s를 갱신. 대형 채굴기업 비트메인(Bitmain)이 이달 초 ‘외부간섭’ 때문에 ASIC의 출하를 지연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상승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해시레이트의 강세 경향에 명확한 시장과의 상관성이 증명되지는 않았지만, 시장가격의 전망을 의식하는 마이너(채굴자)의 사업 형태를 배경으로 시장이 의식하는 하나의 지표가 되고 있다.

 

 

또한 경제에 대한 불안감과 미국의 저금리 장기화 관측으로 금리가 붙지 않는 금 가격이 급등했다. 미 장기금리가 반전 기조에 들어가는 것과 동시에 일시적인 하락 기조에 있지만, 잠재적으로 물가가 상승하는 인플레이션 국면을 의식한, 인플레이션 헤지의 자산성을 의식한 매입도 뿌리 깊다. 비트코인도 기관투자가 등의 포트폴리오 재점검처로 거론되면서 자산 수요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더리움(ETH)]

 

메달라(Medalla) 테스트넷의 출시와 DeFi(탈주앙화 금융)종목의 급등을 배경으로 2년간에 최고가가 된 ETH 시장은 18일(8시 시점), 전일대비 동수준으로 추이.

 

전날에는, 차세대 이더리움 「ETH 2.0」의 최종 테스트넷 「메달라」에서 에러가 발생해, 네트워크 다운이 관측되었다.

최고치 갱신 후의 조정도 퍼포먼스를 일시적으로 떨어뜨린 한 요인이 되었지만, 테스트넷 상의 문제로 네트워크 확장성(scalability)과 효율성 스테이킹 보상 등 ETH 2.0의 업그레이드의 기대감은 여전히 높은 상황에 있다.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은 최신의 「What Bitcoin Did」 팟캐스트에서, 2.0 이행에 일정한 장애가 있다고 하면서도 「현재의 대처는 순조로운 스피드이며, 수정 불가능한 결함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2.0 출시에 이르는 것은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BCH)·라이트코인(LTC)]

 

전일대비 5%와 10%로 마감되는 BCH와 LTC 시장은 미국 대형 암호화폐 펀드인 그레이스케일이 BCH와 LTC투자신탁과 관련된 미국증권예탁기관(DTC)의 인가 소식을 소재로 했다.

 

그레이스케일의 투자신탁은 주로 기관투자가나 대규모투자가가 이용하고 있다. 앞으로 투자자는 현물을 직접 구입해 보관하지 않고도 OTC(장외) 시장에서 BCH와 LTC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넴(XEM)]

 

전일대비 10% 상승으로 호조인 XEM 시장은 새로운 블록체인 심볼(Symbol) 시작과 관련되는 구체적인 출시 플랜이 발표됨으로써, 새로운 통화 부여도 포함한 매입이 강해졌다.

 

예정이 변경될 수 있는 포인트는 있다고 하면서도, 넴 그룹은 2020년 내의 출시를 향해서 최종 단계에 들어가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더리움 클래식(ETC)]

 

호조세를 이어가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하락이 경계되는 곳이 ETC 시장이다.

 

얼마 전부터 2번 관측된 51% 공격의 피해액이나 네트워크 상황이 우려되는 가운데, 대기업 거래소 OKEx에서 거액의 피해액이 확인. OKEx는 상장폐지도 시야에 두고 조사를 진행시키고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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