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Extra Form
출처 https://kr.cointelegraph.com/news/the-rise-for-a-reasonvirtual-assets-are-changing-their-peak-prices

블록체인 서비스에서 쓰임새를 증명하고 있는 가상자산들의 가격이 최근 일제히 상승 곡선을 타고 있어 주목된다.

 

이유 있는 상승세…연고점 갈아치우는 가상자산들

 

뉴스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주요 가상자산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타며 연고점을 갈아치우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분산금융(디파이) 등 기술이 산업으로서 기반을 다져가며 관련 종목의 가치 향상과 직결되는 모습을 띄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지난달 말부터 본격화된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대표 가상자산들의 가파른 가격 상승세가 나머지 가상자산들의 가격 점프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석달만에 700% 상승한 클레이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블록체인 서비스에서 쓰임새를 증명하고 있는 가상자산들의 가격이 일제히 상승 곡선을 타고 있다. 활용처가 불분명해 거래소 상장 후에도 줄곧 바닥세를 이어가던 가상자산들이 최근 실서비스를 확대하며 자연스레 투자자의 가상자산 매수로 연결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가상자산 시황 분석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카카오 가상자산 클레이는 지난 13일 기준 944원을 기록하며 최고점을 갱신했다. 지난 5월 지닥 거래소 원화 마켓에 최초 상장될 당시, 120원선에서 거래된 클레이는 석달만에 680%가 넘는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

클레이는 최근 가상자산 거래소의 잇딴 클레이 예치 서비스 출시에 따라 일 거래량이 큰 폭으로 뛰었다. 이달초 26억원 수준에 머물던 클레이 일 거래량은 13일 기준 880억원으로 67배 이상 늘었다. 현재 코인원과 지닥을 포함해 비거래소인 오지스와 해시드의 클레이스테이션에서 클레이 예치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블록체인 투자사 네오플라이도 관련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또, 클레이 개발사인 카카오 블록체인 기술 자회사 그라운드X에서 킬러 서비스로 지목,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디지털 자산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도 클레이 활용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카톡에서 비상장주식 투자 확인서 및 게임 아이템을 토큰화해 보관할 수 있게 되면서, 추후 클레이를 통한 디지털 자산 거래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록체인 금융 종목 강세

 

올해 블록체인 금융 서비스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디파이(De-Fi) 관련 가상자산 종목도 수혜를 입고 있다.

다날의 블록체인 자회사 다날 핀테크의 페이코인(PCI)은 13일 기준 445원에서 거래되며 연고점을 경신했다. 이달초 업비트 비트코인(BTC) 마켓에선 페이코인이 한때 900원을 웃도는 가격에 판매되는 등 깜짝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다.

페이코인은 이달부터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을 결제하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페이코인 애플리케이션(앱)은 동기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각각 1~2위에 랭크되며, 출시 1년만에 70만 가입자를 돌파하는 성적을 거뒀다.

또, 외부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기록할때 신뢰성 검증 솔루션을 제공해 디파이 서비스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는 체인링크는 올초 2000원에서 이날 2만원대로 반년간 10배 넘게 상승, 현재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 기준 5위에 랭크되며 발빠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토큰이 있어도 이를 활용할 곳이 없다면 오히려 가격이 오르는게 더 이상한 일"이라며 "가상자산이 단순한 투기 수단으로 남지 않으려면 블록체인 서비스와 토큰 구매 간 선순환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썸네일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53 [마이클 케이시] 사실상 디지털 지재권은 없다‥NFT는 그걸 위한 발판 file 마진판 2022.02.22 152
4552 [범죄의 재구성]"투자 후 300일 지나면 최대 115% 수익" 암호화폐 투자사기의 덫 마진판 리서치센터 2020.07.22 115
4551 [보고서] 2020년 3분기 디지털 자산 현물거래소 업계 동향 file 마진판 리서치센터 2020.11.01 199
4550 [분석 보고서] 스시스왑의 배후엔 누가 있을까? file 마진판 리서치센터 2020.09.13 208
4549 [분석] NFT 거품 벌써 꺼지나? file 마진판 2021.04.06 116
4548 [분석] 미국 CFTC·SEC가 바이낸스에 가장 위협적인 이유 file 마진판 2021.03.15 126
4547 [분석] 주요 10개국 암호화폐 과세 가이드라인 file 마진판 2021.03.16 125
4546 [분석] 투자자 관심 줄고, 파월 의장 한마디에 비트코인 7% 하락 file 마진판 2021.03.23 116
4545 [분석]"고래들은 축제중"...BTC·ETH 이달 엄청 매집 file 마진판 2021.05.01 108
4544 [분석]'블랙선데이' 3가지 이유와 향후 비트코인 가격은? file 마진판 2021.04.20 153
4543 [분석]36억$ 비트코인 옵션 오늘 만기...가격 영향은? file 마진판 2021.05.03 115
4542 [분석]36억$ 비트코인 옵션 오늘 만기...가격 영향은? file 마진판 2021.05.01 107
4541 [분석]암호화폐 투자 열풍 한국 거래소 분석해보니... "김치 프리미엄 존재하고 잡코인도 인기, 단기투자 성향 뚜렷" file 마진판 2021.03.20 109
4540 [분석]암호화폐의 세계, 얼마나 많은 사용자 있나? file 마진판 2021.03.27 98
4539 [블록체인 뉴스리뷰] 비트코인은 언제 박스권을 벗어날까 file 마진판 2021.07.04 125
4538 [블록체인 뉴스리뷰] 암호화폐 영웅에서 역적이 된 머스크 file 마진판 2021.06.06 89
4537 [블록체인 동향] 댄 라리머 "이오스 비전 및 로드맵 등 구상 중" 外 file 마진판 2021.12.14 186
4536 [블록체인핫이슈] 가상자산 상승세, 여름 랠리 시작되나? file 마진판 리서치센터 2020.08.03 120
4535 [비트코인 말말말] 일론 머스크 "BTC 69,000달러, ETH 4,200달러" 트윗 外 file 마진판 2021.10.21 301
4534 [소냐] IEO 붐 꺼진 中 시장, 이제는 스테이킹이 뜬다 file 마진판 리서치센터 2020.04.22 135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267 Next
/ 267

실시간 고래 입출금
Last Update :

실시간 속보

CLOSE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