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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의 코인 이슈
'다음 상승할 알트코인 추천 : 4가지 종류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 펀드(ETF) 출시 이후 대장주들이 오히려 급락하면서 반대급부로 알트코인이 주목받고 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대장주들의 약세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급등 가능성이 있는 알트코인에 매수세가 쏠릴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알트코인 중 리플(XRP), 솔라나(SOL), 카르다노(ADA), 도지코인(DOGE) 등 4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당 코인 모두 시가총액 10위권 내에 위치한 메이저 알트 코인에 속한다.
우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소송에서 일부 승소한 리플은 미국 은행들과 협업 소식이 예고되어 있다.
최근 도입한 기술 업그레이드에 따라 미국 은행들이 국경 간 거래 결제에 리플을 활용하면서 수요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미국 은행의 리플 활용 소식은 지난해부터 큰 호재로 언급되어 왔다.
리플은 최근 리플넷 ODL의 업그레이드를 진행하였으며, 여기서 ODL은 리플을 활용하여 국경 간 거래를 실시간으로 지원하는 결제 솔루션을 말한다. 기존에는 리플을 보유하지 않아도 해당 솔루션을 사용 가능했지만, 이번 업그레이드에 따라 리플 보유는 필수 조건이 되었다.
가상자산 분석가 벤 암스트롱은 "앞으로 ODL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리플 보유는 필수"라며 "향후 리플 채택이 늘어날 수 있는 전략"이라고 언급했다.
최근 급락한 솔라나와 카르다노에 비트코인 자금이 일부가 이동할 수 있다는 예측도 제기된다.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이후 가상자산 시장 전체에 자금이 대거 유입된 가운데 약세를 띠는 비트코인 대신 유망 알트코인 솔라나와 카르다노에 자금이 쏠릴 것이라는 설명이다.
가장자산 분석가 크립토 크로우는 "비트코인 ETF 출시 이후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이 뚜렷하게 증가했다. 가상자산 대형 투자자들은 이를 통하여 매도한 비트코인 자금을 알트코인 시장에 유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추가로 "이렇게 유입된 자금은 카르다노와 솔라나로 쏠릴 수 있다"며 "특히 최근 솔라나가 약세를 보이면서 카르다노가 더욱 주목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대표 밈코인 도지코인에 대한 낙관도 나온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인수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X(구 트위터)의 결제 시스템 'X페이먼트'가 개설되면서다.
도지파파로 불리는 머스크가 앞서 밝힌 바와 같이 도지코인을 X의 결제 수단에 포함시킨다면 대형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실제로 도지코인은 전날 X페이먼트 개설 소식에 따른 기대감으로 인해 13% 넘게 급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