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BTC 1만2000달러 문턱 못 넘어... 박스권 장세 지속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Aug 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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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인디 / 원문기사 링크: https://joind.io/market/id/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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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하락한 반면, 나스닥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상승했다. 부진한 소비 지표로 장 초반 하락 시작했지만 기술주와 에너지주 반등으로 상승 전환했다. 미국 신규주택 판매건수가 전월 대비 36% 증가했다. 코로나로 인해 도심에서 외곽으로 나가는 수요가 커져 발생한 일시적 현상이다.

 

이에 반해 미 조사기관 컨퍼런스 보드의 소비자 신뢰지수는 84.8로 예상치(93.0)를 크게 하회했다. 최근 6년래 최저치로 소비경기가 악화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부양책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1200달러 추가 지원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유가는 미 허리케인 발생으로 멕시코만 석유 공급이 크게 줄어들어 5개월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금 가격은 미ㆍ중 무역 갈등 완화 가능성에 하락했다.

 

미국 코로나 일 신규확진자 수가 5만명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텍사스 주에서 발생한 허리케인으로 대피소 이동 인구가 많아 재확산 우려도 커진다. 유럽 내 재확산은 확실시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재감염 사례도 확인돼 백신 효과에 의문이 생기고 있다. 

 

로버트 라이트 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류허 중국 부총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중국과 무역합의 1차 이행에 대해 논의했다며 합의 이행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2.37%)은 재차 1만2000달러 문턱에서 하락했다. 이전과 같은 대형 랠리보다는 박스권 장세를 형성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더리움(-3.61%) 마이닝 난이도는 올해 최고점에 도달했다. 디파이로 인한 거래 수수료 증가로 채굴자들의 쏠림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Aave(LEND)가 메이커와 컴파운드를 제치고 이더리움 상 최선호 디파이 프로토콜로 등극했다. 비트고는 wBTC를 위해 사이드체인 도입을 고려 중이다. 이더리움 가스 가격의 상승으로 레이어 2 솔루션이 활성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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