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감정분석(sentiment analysis)은 많은 것을 말해준다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Aug 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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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36411

 

AMB크립토는 26일(현지시간)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변동성은 7월 말 가격이 12,000 달러를 넘어서는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탄력을 받았다.

 

그러나 BTC는 이후 가치의 6.61%를 하락시켰고, 트레이더들로부터 엄청난 매도 압력을 받고 있었다. 당시 BTC의 가치는 11,493 달러로 떨어졌고, BTC의 선물은 770만 달러가 청산되고 있었다. 데이터 제공업체 스큐(Skew)에 따르면 비트멕스(BitMEX) 시장에서 1억 1000만 달러 규모의 청산이 발생한 반면, 매도 청산은 1억 100만 달러를 차지했다.

 

출처 : Skew

 

BTC의 가치가 폭락하면서 온체인 펀더멘털도 하락세를 보였다. 글래스노드 네트워크 지수(Glassnode Network Index, GNI)는 6포인트 하락, 71포인트에서 현재 65포인트로 하락했다. 이 지수는 네트워크 상태를 계산하는 데 있어 ‘감정성, 유동성 및 네트워크 상태’의 세 가지 중요한 지표를 살펴본다. 현재의 GNI의 부진은 주로 심리에서 목격된 급락에 기인했다. 심리지수는 저축행태와 투자심리가 낮아지면서 16포인트 하락했다.

출처 : Glassnode

네트워크 건전성과 유동성은 각각 2포인트와 4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BTC 블록체인의 전반적인 거래율 하락과 거래소에서 BTC가 인출된 데 따른 것이다.

비록 지난 주 네트워크 상태가 최소한으로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여전히 강세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13주 연속 BTC 나침반은 12,400 달러를 돌파하지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강세 정서가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한 ‘Regime 1’에 머물렀다.

코인은 7월 말 가격대를 상회한 뒤 11,000 달러를 간신히 넘겼지만, 심리적 장벽을 12,000 달러로 넘어서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었다. 그러나 강력한 온체인 지표로 BTC 네트워크 건전성이 강해 보였고, 많은 투자자들이 현재 수준을 상회하는 가격을 계속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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