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새로운 DeFi(분산형 금융) 관련 인덱스 선물 “DEFI Composite Index”의 제공을 발표하였다.

 

 

 

 

지수로 편입되는 종목은 Band Protocol(BAND), Compound(COMP), Kava.io(KAVA), Kyber Network(KNC), Aave(LEND), Chainlink(LINK), Maker(MKR), Synthetic Network Token(SNX), Swipe(SXP), 0x(ZRX) 등 10개로 시가총액 가중평균 방식이다.

 

이 파생상품은 무기한 선물계약이며 레버리지(leverage)는 1 ~ 50배다. 거래는 28일 16시(한국시간)부터 개시한다.

 

바이낸스는 최근, DeFi붐을 받아 많은 DeFi관련 종목의 신규 상장을 실시하고 있었다. 바로 어제 DeFi에 특화된 보험 프로젝트 Nexus Mutual의 네이티브 토큰 NXM에 관련된 Wrapped NXM(WNXM)의 상장도 달성했다.

 

DeFi의 인덱스 선물을 처음 제공하기 시작한 곳은 FTX로 11개 종목을 기준으로 한 인덱스 선물이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