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거래소, 대형 벤처캐피털 자금조달 “아프리카, 암호화폐 시장 확대”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Aug 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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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36470

 

아프리카 나이지리아를 본거지로 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옐로우카드(Yellow Card)가 대형 벤처캐피털 a16z, Polychain, Celo 등에서 총 150만 달러를 조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아프리카에서의 암호화폐 시장 확대를 전망하고 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28일 보도했다.

 

Yellow Card는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게 포부를 밝혔다.

이 회사는 현재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 및 보츠와나 이용자를 주 고객으로 하고 있는데, 아프리카에서의 암호화폐 수요 확대를 전망해 케냐와 카메룬 등 타 지역에서의 서비스 전개도 목표로 하고 있다.

 

아프리카에서는 많은 지역에서 금융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고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는 투자 대상이 아닌 지불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일부 부유층은 자국 통화가치 하락을 피하기 위해 비트코인이나 금으로 자금을 도피시키고 있다.

 

지난 5월 아마존 프라임에서 아프리카 비트코인 상황을 담아내는 다큐멘터리에서는 200 달러 미만을 서브사하라 국가에 송금할 경우 세계 평균인 6.8%를 크게 웃도는 9% 정도의 비용이 들어가는 등 어두운 상황이 밝혀졌다. 그런 점에서 암호화폐는 저비용이면서 고속 송금 실현을 위한 역할을 제공한다.

 

아프리카에서는 은행 계좌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높고, 스마트폰 등에서 금융 서비스에 접근 할 수 있는 암호화폐가 생활에 적합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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