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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coinreaders.com/8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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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Bitcoin, BTC)은 12,000달러 선을 일시 회복했지만 오래 버티지 못하고 11,800달러 선으로 다시 후퇴했다. 12,000달러 수준이 여전히 황소(매수 세력)들에게 큰 허들이라는 점이 재확인됐다.

 

9월 2일(한국시간) 오후 4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71% 하락한 약 11,809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269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2,182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866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BTC Dominance)은 56.5% 수준이다. 

 

투자심리는 전날에 비해 크게 개선된 모습이다.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75) 보다 8포인트 오른 83를 기록하며 '탐욕' 단계에서 '극단적 탐욕' 단계로 전환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비트코인 가격 전망과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의 애널리스트인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은 "비트코인이 12,000달러 저항선과 최근 고점인 12,066달러를 넘어서면 상승세가 가속화 되며 12,200달러 저항선과 12,500달러 저항선 돌파를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며 "반대로 12,000달러 저항선에 고전하며 조정받을 경우 11,800달러와 11,650달러 영역이 지지선이 되고, 이 가격대도 무너지면 11,550달러 지지선도 위협받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오케이엑스(OKEx) 거래소 소속 애널리스트 네오(Neo)는 "단기적으로 비트코인이 11,800달러 상단을 수성한다면 12,000달러를 다시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 반대의 경우 이번 반등장이 끝나고 새롭게 조정을 받아 11,650달러까지 테스트할 수 있다. 현 시점에서 투자자들은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코인에 계속해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디파이 코인 상승장이 지속될 경우 비트코인 마켓에 유입되는 자금 규모가 줄어들 수 있다. 반면 디파이 열기가 식는다면 비트코인으로의 자금 유입이 이어져 전고점 12,500달러 회복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Joseph Young)은 코인텔레그래프 기고를 통해 "미국 달러화 약세 추세, 알트코인의 대표 주자인 이더리움(ETH)의 강력한 랠리, 그리고 1만 달러라는 강력한 지지선 확인 등 3가지 요소가 비트코인의 향후 상승 흐름을 지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토에 따르면, 전 골드만삭스 임원이며 리얼비전 최고경영자(CEO)인 라울 팔(Raoul Pal)은 최근 뉴스레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역대 최고의 준비자산(reserve asset)"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유한한 고정 공급량을 기반으로 현대 사회에 엄청난 잠재적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핵심 가치는 지금까지 발명된 '돈' 중 가장 어려운 구조와 형태를 띠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비트코인에게 희소성을 부여하고 안전한 네트워크는 진정한 가치를 창출한다. 분할 가능하고, 자유로운 이체와 양도, 교환이 가능하다는 것은 비트코인이 다른 어떤 형태의 돈보다 뛰어난 가치를 지니게 만든다. 진실은 비트코인이 역사를 제외한 모든 방면에서 금보다 우월하다는 것이다. 금은 전통적인 준비자산 솔루션이었지만, 디지털 시대에서 실질적인 사용과 자산 이동이 번거로워 사회의 요구를 충족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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