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몬테네그로 법원이 7일(현지시간) 기존 판결을 뒤집어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를 한국으로 송환하는 결정을 내리자 외신들도 앞다퉈 이를 신속히 보도했다. 외신들은 지난달 21일 권씨의 미국 송환을 결정했던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이 약 2주 만에 이 결정을 뒤집었다며 ‘반전’이라는 표현으로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판결은 최소 400억달러(약 […]
원문출처 :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479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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