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35% 가격 붕괴 전 100만 ETH를 판매한 고래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Sep 0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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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36892

 

이더리움(ETH) 상위 100대 ETH 보유자는 자산 가격이 폭락하기 직전 100만 ETH 이상의 토큰을 매각했다. 이를 크립토포테이토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더리움의 가격은 지난 며칠 동안 크게 하락하면서 한때 200달러 가까운 가치가 떨어졌다. 최근 한 보고서에 따르면, 가격 하락은 상위 100대 ETH 주소가 100만 ETH 이상의 토큰을 덤핑한 직후에 일어났다.

 

[ETH 덤프]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ETH의 가격은 승승장구했다. 시가총액 기준 2위 암호화폐는 약 490 달러로 2년 만에 최고치까지 치솟았다. 이렇게 인상적인 상승세로 커뮤니티는 ‘이더리움이 500 달러를 넘을 수 있을까’하는 생각들을 갖게 했다.

 

그러나 상황은 급격히 반전되었다. ETH는 또 다른 최고점을 기록하기 보다는 오히려 빠르게 가치를 잃기 시작했다. 이 자산은 처음에 400 달러 미만으로 떨어졌고, 이후 약 310 달러로 바닥을 쳤으며, 이 과정에서 약 35%의 손실을 입었다.

 

분석업체 샌티멘트(Santiment)에서 집계된 자료에 따르면, 이더리움 고래가 그 중심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 ETH의 가격이 최근 최고가를 향해 가속도가 붙자 상위 100대 주소가 토큰을 처분하기 시작했다.

 

샌티멘트의 최근 보고서는 이 주소가 “지난 한 주간 보유 토큰이 1692만 ETH에서 1589만 ETH로 감소했다”고 결론지었다. 샌티멘트에 따르면 이는 6%가 넘는 “상당한” 하락을 의미하며, 이는 대규모의 가격 덤프에는 “거의 확실한 스파크 플러그”였다고 한다.

 

출처 : Santi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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