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美 기술주 중심 반등... 비트코인 소폭 상승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Sep 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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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joind.io/market/id/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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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는 그동안 낙폭이 컸던 기술주 중심으로 반등했다. 테슬라는 10.9% 이상 오르며 상승을 주도했다. 조정이 끝난 후 재상승을 기대하는 시각과 기술적 반등으로 11월까지는 주가 흐름 변동성이 커지는 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시각이 나온다. 유로존은 2분기 국내총생산(GDP)를 발표했는데 전분기 대비 -11.8%로 월가 예상치보다 양호한 성적을 보였다. 금 가격은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자속되고 달러화 약세 전환으로 지속 상승 중이다. 유가는 3.5% 급반등했다. EIA는 주간 미국 원유재고가 7주 연속 감소할 거라 전망했다.

 

브라질과 미국 내 코로나 신규확진자 감소세가 확실시되고 있다. 반면 인도에선 확진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뉴욕은 9월 30일부터 레스토랑 영업을 재개했으나 거리두기로 인해 4분의 1 좌석만 이용 가능하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임상 3상에서 심각한 신경 증상이 확인됐다. 백신 개발이 지연될 우려가 나온다. 독일 바이오엔테크 임상이 시작됐다. 독일 보건부 장관은 수개월 내 백신 개발에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중국과 인도 국경 분쟁에서 위협 사격이 발생해 기존 비무장 협의가 위태로운 상황이다. 틱톡 모회사인 바이트댄스는 완전 매각을 피하기 위해 미 정부와 협상을 진행 중이다.

 

미 증시가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하자 비트코인(1.30%)도 소폭 올랐다. 하지만 거래량이 즐어 반등 추세가 이어가긴 힘든 모습이다. 낙폭이 컸던 이더리움(5.35%) 역시 반등했다. 당분간 미 증시와 유사한 방향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디파이가 과열되는 가운데 경고음이 나오고 있다. 에메랄드 마인이라는 이오스 기반 디파이 내 위탁된 자산이 이동했다. 스시스왑의 토큰 덤핑 의혹으로 인해 디파이 신뢰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된다. 마스터카드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결제 테스트 환경을 조성 중이다. 업비트 모회사인 두나무는 디파이 인덱스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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