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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coinreaders.com/8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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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미국의 실업 지표 부진과 신규 부양책 협상 난항, 미중간 갈등 지속, 불안정한 기술 기업 주가 영향 등으로 하락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5% 하락한 27,534.5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76% 내린 3,339.1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9% 하락한 10,919.59에 장을 마감했다.

 

국제 금값은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동결로 인해 상대적으로 달러 가치가 약세를 보이면서 3일 연속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5% 오른 1,964.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은 강보합 흐름을 보이며 10,300달러대에서 등락 중이다. 11일(한국시간) 오전 7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85% 상승한 약 10,343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591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912억 달러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가는 보합세를 이어갔다.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9월물은 10달러 하락한 10,310달러, 10월물은 변동이 없는 10,400달러, 11월물은 20달러 하락해 10,450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회사 스택(Stack)펀드는 주간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펀더멘털은 해시율이 사상 최고치에 도달하면서 여전히 긍정적이다. 비트코인의 기술적 가격 바닥은 상방향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비트코인 1만달러 바닥설'을 제기했다.

 

앞서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의 공동창업자인 타일러 윙클보스(Tyler Winklevoss)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바닥이 1만 달러를 훨씬 밑돌았던 때를 기억하는가? 이제 비트코인 바닥은 1만 달러를 안정적으로 웃돌고 있다. 새 기준선이다. 비트코인은 다음 상승을 위해 조정을 받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 블룸버그인텔리전스 애널리스트도 최근 발행한 크립토 뉴스레터에서 "비트코인과 금의 동조화 추세를 볼 때, 비트코인 가격이 1만 달러 이상으로 유지될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 "비트코인과 금의 상관 관계 지수가 0.8로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만약 금이 1,900달러 이상을 유지할 시 비트코인도 1만 달러 이상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가난한 아빠'의 저자이자 경제학자인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Toru Kiyosaki)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1946년생부터 1964년생 사이에 출생한 일명 베이비부머 세대는 넉넉한 일자리, 저렴한 부동산 시장, 고공행진하는 주식 열풍 속에서 여유로운 인생을 즐겼다. 반면 밀레니얼 세대는 2008년 경제 위기부터 지금의 코로나 19사태까지 고난의 연속이다. 다행인 점은 이들이 과학 기술에 정통하다는 점이다. 비트코인, 블록체인, 디지털화폐는 이들을 미래로 끌어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요 알트코인은 대체로 상승하고 있다. 다만 상승폭은 크지 않은 편이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자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시세는 3.96% 상승하며, 현재 약 368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기사: 이더리움 반등에 낙관론 부활…애널리스트 "2018년 이래 처음 500달러 돌파 전망" )

 

시총 4위 리플(XRP)도 1.18% 오른 0.2431달러 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밖에 체인링크(LINK, 시총 5위)는 0.96%, 비트코인 캐시(BCH, 시총 6위)는 1.13%, 바이낸스 코인(BNB, 시총 8위)는 0.88%, 라이트코인(LTC, 시총 9위)는 1.17%, 카르다노 에이다(ADA, 시총 13위)는 3.92% 각각 상승 중이다. 반면 폴카닷(DOT, 시총 9위)는 3.35%, 비트코인에스브이(BSV, 시총 10위)는 2.64% 각각 하락 중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382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BTC Dominance)은 56.5%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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