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횡보 중 급등락 반복하는 디파이 코인
- 단기 낙폭 과대 디파이 코인의 높은 반등 가능성
- 비트코인 1,200만원 이탈 전에는 반등 가능성 더 커
*디브리핑은 매일경제, 블록크래프터스, 고위드와 함께하는 디스트리트에서 제공하는 암호화폐 시황입니다.
안녕하세요.
2020년 9월 14일 디브리핑의 문호준입니다.
지난 한 주 동안의 암호화폐 주요 시황 살펴보겠습니다.
*2020년 9월 14일 오전 8시 기준입니다.
[비트코인]
1,200만원을 지지한 비트코인은 1,250만원 부근에서 횡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200만원 이탈 전에는 하락보다 반등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 보입니다.
[주요 코인]
시가총액 상위 코인 중에서는 바이낸스코인(BNB)이 한 주간 38% 급등하며 상승률 1위를 기록했으며, 체인링크(LINK)가 -6.65%로 하락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바이낸스가 바이낸스 퓨쳐스(선물) 런칭 1주년을 기념하여 1,600만 달러 규모의 이벤트를 오픈한 것 외에는 별다른 상승 원인은 보이지 않습니다.
상승 TOP 10 코인에는 크림파이낸스(CREAM), 바운스토큰(BOT), 엘프(ELF), 와이언파이낸스(YFI), 디파이머니(YFII) 등의 ‘이자농사’ 코인이 주로 이름을 올렸으며, 그 외 비트코인볼트(BTCV), 아이오스트(IOST), 루프링(LRC), 아크(ARK) 등의 코인도 20% 이상의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하락 TOP 10 코인에는 타이(TAI), 잭풀파이낸스(JFI), 비트셰어(BTS), 스시스왑(SUSHI) 등 디파이 코인이 대부분 이름을 올렸습니다.
비트코인이 횡보하는 도중 디파이 코인이 상승과 하락 TOP 10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는 것은 관련 코인 내 순환매가 빠르게 돌고 있다는 의미로, 오늘의 하락 코인이 내일의 상승 코인이 될 수 있으니 단기 투자 관점에서는 낙폭 과대 디파이 코인에 대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1,200만원을 이탈하기 전에는 일단 시장에 대한 관망을 유지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2020년 9월 14일 디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