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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trustnodes  © 코인리더스

 

이더리움 스마트 컨트랙트 계약 건수가 역대 최고치에 근접하고 있다. 최근 가파르게 성장중인 탈중앙화 금융인 디파이의 영향이 주된 이유이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트러스트노드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매일 평균 300개에 가까운 이더리움네트워크 기반 스마트 컨트랙트가 새로 출시되며 역대 최고 수치에 근접했다며 불과 2개월전 일평균 50개에서 증가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스마트 컨트랙트 출시량 증가는 올여름 이더리움 네트워크 사용률이 크게 증가했음을 나타내는 지표다. 최근 탈중앙화 금융(DeFi) 비즈니스가 급속도로 발전한 것이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디파이는 과거 ICO 열풍과 비슷한 정도로 투자자금 유입속도가 빠르게 증가되고 있는 추세다. 스마트 컨트랙트를 지원하지 못하는 비트코인의 경우도 수익을 내기 위해 스마트 컨택트를 이용한 디파이 프로토콜에 비트코인을 예치하는 있다. 

 

Dune Analytics 데이터에 따르면 최신 기준 ETH 네트워크로 유입된 BTC 수량은 월초 6만여개 수준에서 9만 2,700개(13일 기준)로 약 45% 증가했다. WBTC 등 비트코인 연동 이더리움 토큰 락업 규모는 월초 6억 달러 규모에서 최근 9억 달러 규모까지 증가했다. 해당 코인 시총 규모는 ETH 전체의 2% 수준까지 늘었다. 

 

이와 관련 중국 유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는 "최근 BTC와 ETH가 동반 하락세를 나타냈지만 ETH 네트워크로의 BTC 유입세는 오히려 빨라졌다. 이는 BTC 보유자 사이에서도 디파이 고수익에 대한 잠재 수요가 강하다는 것을 반영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디파이를 둘러싼 의견은 분분하다.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의 CEO 창펑 자오(Changpeng Zhao)가 "대부분의 탈중앙 금융(디파이, DeFi) 프로젝트가 실패할 것"이라며 "일부는 단기적인 이익을 제공 할 수 있지만 매우 높은 위험도 따르니, 잃을 수 없는 돈은 투자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또 블록체인 기술 개발사 블록스트림(Blockstream)의 최고전략책임자(CSO) 샘슨 모우(Samson Mow)가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음식 이름이 들어간 탈중앙화 금융(DeFi) 프로젝트는 스캠이며, 러그 풀(Rug pull) 호가창 시세 조작은 엑시트 스캠"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그는 "그들(스캠 프로젝트들)은 그저 재미있게 들리도록 이름을 바꿀 뿐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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