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계의 거인인 골드만삭스의 전 글로벌 원유 및 파생상품 거래 책임자인 리차드 로젠블럼(Richard Rosenblum)은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 애플리케이션이 향후 몇 년 동안 비트코인의 스포트라이트를 가로챌 것으로 믿는다고 9월 18일 TD 애머리트레이드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를 유투데이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리는 시장의 패러다임에 큰 변화를 가져왔는데, 앞으로 몇 년 동안 여러분은 점점 더 디파이에 대해 듣고 비트코인에 대해 덜 듣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BTC를 직접 소유하고 있는 로젠블럼은 비트코인이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고 주장한다.

 

 

디파이와 2017년의 ICO 버블은 많은 비교가 있지만, 로젠블럼은 이번에는 정말로 다르다고 확신한다.

“오늘날, 우리는 진정한 채택을 보게 된다. 이런 분권화된 장소에서 무려 10억 건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