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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경제금융범죄위원회(EFCC), 반부패 기관이 29일(현지시간) 1,146개의 암호화폐 거래자 은행 계좌를 동결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DL뉴스가 보도했다. 미디어는 조치로 인해 계좌가 동결된 이용자와의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해당 인물은 "나는 암호화폐 판매자(merchants)가 맞다. 은행으로부터 동결 소식과 함께 자금 인출을 위해서는 관할 법원이 발급한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는 내용을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지난주 나이지리아 중앙은행(CBN)이 현지 은행 및 금융 기관에 미등록 암호화폐와의 거래에 참여하는 개인이나 법인 계좌를 식별하고 해당 계좌를 6개월간 동결하라는 PND(Post No Debit) 지침을 내렸다는 내용이 알려졌으며, 이에 CBN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한 바 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com/news/109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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