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Extra Form
출처 http://www.coinreaders.com/8722

image.png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코로나19 확산세와 엇갈린 경제지표 속에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강보합 마감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 상승한 26,815.4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3% 오른 3,246.5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37% 상승한 10,672.27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온스당 1,900달러선을 내줬던 국제 금값은 소폭 반등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5% 오른 1,876.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Bitcoin, BTC)은 반등 흐름을 보이며 10,200달러선에서 10,700달러선까지 전진했다. 이에 오케이엑스(OKEx) 거래소의 애널리스트 찰스(Charles)는 "비트코인의 전반적인 단기 추세는 여전히 하락세로 보이지만 최근 하락폭이 컸기 때문에 단기 반등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11,186달러를 찍고 내려온 이후 주요 반등 고점은 점차 낮아지는 모양새다"고 진단했다.

 

또,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반등을 시도하고 있지만 달러 강세 추세 때문에 국면 전환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전망하면서, 암호화폐 지수펀드 제공업체 스택(Stack)의 공동 설립자 겸 최고운영책임자(COO)인 매튜 딥(Matthew Dibb)의 말을 인용 “달러지수의 브레이크아웃(저항선 돌파)를 감안할 때 비트코인은 귀금속들과 함께 더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9월 저점(약 9,870달러)을 재방문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코인텔레그래프도 유명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톤 베이스(Tone Vays)의 분석을 인용 "단기적으로 비트코인의 저점을 9,000달러로 보고 있다. 비트코인의 현재 가격선이 무너질 경우 9,000달러는 저가 매수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톤 베이스는 비트코인 약세 흐름의 가장 현실적인 저점으로 예상하는 9,000달러가 무너질 경우 최악의 시나리오는 70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면 인기 있는 암호화폐 분석가인 돈알트(DonAlt)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등 각국 중앙은행들의 지속적인 경기 부양책은 증시 뿐만 아니라 비트코인에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또,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애널리스트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도 "최근 비트코인의 해시레이트가 사상 최고점을 경신했다. 또한 활성 비트코인 주소의 30일 평균치를 감안할 때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 수준은 15,000달러가 적당하다"고 진단했다.

 

한편 25일(한국시간) 오전 7시 45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 시총 1위)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4.21% 상승한 약 10,693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467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978억 달러이다.

 

이날 주요 알트코인도 일제히 강세장을 연출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자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시세는 8.21% 급등하며 약 3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4위 리플(XRP)도 3.55% 오른 0.2322달러선에 가격이 형성돼 있다. 

 

이밖에 비트코인 캐시(BCH, 시총 5위)는 4.41%, 폴카닷(DOT, 시총 6위)는 7.99%, 바이낸스 코인(BNB, 시총 7위)는 6.39%, 체인링크(LINK, 시총 8위)는 25.11%, 크립토닷컴 코인(CRO, 시총 9위)는 3.97%, 라이트코인(LTC, 시총 10위)는 3.84% 각각 상승하고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391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BTC Dominance)은 58.3% 수준이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썸네일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33 아발란체 추격하는 시바이누(SHIB), 스타벅스에서 쓸 수 있다?...사용처 갈수록 많아져 file 마진판 2021.12.13 358
1332 디센트럴랜드 가상토지, 99.6만 달러에 거래 file 마진판 2021.12.13 310
1331 미국 플로리다주, 암호화폐를 추진하는 예산안 발표 file 마진판 2021.12.13 276
1330 빅데이터로 본 최근 '이더리움 라이벌' 솔라나 (SOL) VS 카르다노(ADA) 트렌드 file 마진판 2021.12.13 152
1329 암호화폐 거래소 AscendEX(구 Bitmax) 해킹 .. 약 945억원 피해 file 마진판 2021.12.13 144
1328 리플 고래, 지난 3개월 동안 XRP 대량 매집...긍정적 신호? file 마진판 2021.12.13 173
1327 비트코인, FOMC·오미크론 우려에 6% 급락...연말 전망은? file 마진판 2021.12.14 150
1326 비트코인 급락장에 암호화폐 펀드 유입 둔화...솔라나(SOL) 매수세 지속 '눈길' file 마진판 2021.12.14 151
1325 비트코인 4만달러 향하고 있나 file 마진판 2021.12.14 159
1324 [블록체인 동향] 댄 라리머 "이오스 비전 및 로드맵 등 구상 중" 外 file 마진판 2021.12.14 186
1323 월가 유명 투자자 리치 번스타인 "암호화폐, 역사상 가장 큰 금융 거품" file 마진판 2021.12.14 165
1322 외신 “로빈후드, 암호화폐 선물기능 테스트 중” file 마진판 2021.12.14 143
1321 외신 14일 암호화폐 시장동향 .. 비트코인 2100만 중 90% 채굴 완료·FOMC 앞두고 관망세 지속 등 file 마진판 2021.12.14 150
1320 올해 최고 코인 시바이누(SHIB), 스페인 최대 거래소에 상장..."유럽서 입지 강화" file 마진판 2021.12.15 211
1319 월가의 대표 비트코인 강세론자, 약세장 경고..."BTC 42,000달러 유지할 것" file 마진판 2021.12.15 193
1318 불안한 비트코인 투자자, 반등에 한숨 돌리나...크라켄 CEO "4만달러 무너지면 매수 기회" file 마진판 2021.12.15 148
1317 도지코인, 머스크 트윗에 간만에 '들썩'...DOGE 지금 사도 되나 file 마진판 2021.12.15 195
1316 UAE의 국부펀드 ‘무바달라’ CEO, 암호화폐의 미래를 평가 file 마진판 2021.12.15 160
1315 넥슨 미국법인, 암호화폐 결제 허용 file 마진판 2021.12.15 133
1314 NYDIG, 10억 달러 자금 조달 .. 모건스탠리 등 출자 file 마진판 2021.12.15 126
Board Pagination Prev 1 ... 196 197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 267 Next
/ 267

실시간 고래 입출금
Last Update :

CLOSE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