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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coinreaders.com/8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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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마지막 날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대선 불복 문제에 대한 우려에도 신규 부양책 합의 기대와 양호한 경제지표에 힘입어 상승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 상승한 27,781.7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83% 상승한 3,363.0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74% 오른 11,167.51에 장을 마감했다.

 

국제금값은 미국 달러화의 강세 속에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4% 떨어진 1,895.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은 달러화로 거래되기 때문에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면 금의 상대적인 가격 매력이 낮아져 수요가 감소한다.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Bitcoin, BTC)은 강세 모멘텀의 부족으로 10,800달러선에서 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스큐(Skew) 데이터를 인용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인 3분기 마감(두 번째는 지난해 8,310달러)와 두 번째로 높은 분기 마감(첫 번째는 2017년 4분기 13,660달러)을 동시에 기록했다"고 전했다.

 

또, 암호화폐 평가 서비스 제공 업체 와이스 크립토 레이팅스(Weiss Crypto Ratings)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1만 달러 이상에서 오랜 기간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이미 2017년부터 2018년 사이 최장 기록을 넘어섰다. 비트코인에 대한 장기 투자자들의 신뢰는 더욱 강화될 것이다. 1만 달러가 비트코인의 새로운 장기 지지선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10월 비트코인 가격 전망과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를 인용 "비트코인 난이도 리본 압축(difficulty ribbon compression, 적절한 BTC/USD 진입점을 정량화하기 위해 고안된 측정 지표) 지표가 지난 3월 코로나19 사태로 시장이 폭락했던 이후 처음 매수 영역에 진입했다"며, 향후 상승장을 전망했다.

 

한편 10월 1일(한국시간) 오전 9시 35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 시총 1위)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5.78% 상승한 약 10,820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443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2,002억 달러이다.

 

비트코인 단기 가격 전망과 관련해 뉴스BTC의 애널리스트인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은 "비트코인 황소(매수 세력)들이 10,850달러 저항선을 넘으면 10,950달러와 11,000달러 저항선에 근접해 갈 수 있다. 상승세가 지속되면 단기적으로 11,500달러와 11,600달러 수준으로 계속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며 "반대로 10,800달러와 10,850달러의 저항 수준을 넘지 못하면 하방 붕괴 위험이 있다. 첫 번째 핵심 지지선은 10,650달러선이며, 이 가격대가 무너지면 10,550달러 지지선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추가적인 하락세가 나오면 10,200달러, 심지어 10,000달러 지지선까지 급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반면 암스테르담 증권 거래소의 트레이더이자 코인텔레그래프 기고자인 미카엘 반 데 포프(Michaël van de Poppe)는 "비트코인이 상단 저항 영역 10,800달러선에서 박스권 등락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10,600달러에 이어 10,400달러와 10,200달러가 지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주요 알트코인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자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시세는 0.08% 하락한 약 3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4위 리플(XRP)도 0.62% 내린 0.2420달러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밖에 폴카닷(DOT, 시총 7위)는 3.17%, 체인링크(LINK, 시총 8위)는 1.17%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바이낸스코인(BNB, 시총 6위)는 0.7%, 카르다노 에이다(ADA, 시총 10위)는 0.97%, 라이트코인(LTC, 시총 12위)는 1.35% 각각 상승하고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479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BTC Dominance)은 57.6%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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