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오라클 프로젝트 API3(API3)가 공식 채널을 통해 토큰 세일로 4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API3의 이번 투자 라운드는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DWF랩스의 주도 하에 스파르탄그룹, 레이저디지털(노무라), 칼라단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토큰 세일 라운드에서 API3는 총 1,423,500 API3를 투자자들에게 판매했으며, 개당 판매가는 2.81 USDC로 책정됐다. DWF랩스는 200만 USDC, 스파르탄그룹은 100만 USDC, 레이저디지털은 50만 USDC, 칼라단도 50만 USDC를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다. 토큰 세일 물량의 50%는 6개월 이후 락업이 해제되고, 50%는 이어지는 6개월에 걸쳐 언락된다. API3는 조달한 자금을 개발, 마케팅, 비즈니스 개발, OEV 네트워크 메인넷 출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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