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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coinreaders.com/8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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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항공사 지원 등 일부 부양책 타결을 촉구한 영향으로 반등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1% 상승한 28,303.4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74% 오른 3,419.4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88% 상승한 11,364.60에 장을 마감했다. 미 증시 블록체인 테마는 2.44% 상승했다.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Bitcoin, BTC)도 미국 증시 반등 영향으로 심리적으로 중요한 10,500달러 지지선을 방어하면서 좁은 범위 내 횡보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여전히 비트코인은 중요 저항선인 10,800달러를 하회하고 있으며, 거래량도 380억달러 수준으로 부진한 모습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전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추가 경기 부양 협상 중단 발표로 타격을 받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다시 입장을 바꿔 축소된 규모의 협상 추진 의사를 밝히면서 증시가 반등, 비트코인의 더 큰 폭 후퇴를 저지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캔터링 클라크(Cantering Clark)는 약 한달 남은 미국 대통령 선거일까지 시장의 변동성이 계속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10월 7일(한국시간) 오전 7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 시총 1위)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8% 상승한 약 10,652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377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972억 달러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가도 상승세로 마감했다.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10월물은 110달러 상승한 10,740달러, 11월물은 90달러 오른 10,800달러, 12월물은 110달러 상승해 10,880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 전망과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의 애널리스트인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은 "BTC/USD 페어가 10,650달러와 10,680달러 저항 영역을 상회할 경우 새로운 상승세가 시작되며 10,800달러와 10,950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며 "하지만 10,550달러 지지선 이하로 가격이 떨어지면 단기적으로 최근 저점인 10,387달러, 나아가 10,250달러 지지선, 심지어 10,000달러 지지선까지 위태로울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은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의 '10월 블룸버그 크립토 아웃룩' 리포트를 인용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저평가 되어 있다. 올해 말 이전에 비트코인 가격이 14,000달러를 돌파할 것이다. 또,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이 되어 가면서 5년 안에 10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암스테르담 증권 거래소의 트레이더이자 코인텔레그래프 기고자인 미카엘 반 데 포프(Michaël van de Poppe)는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두 달 동안 10,200~11,000달러대에서 횡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며칠 사이 가격 범위가 더욱 좁혀져 일부 트레이더들의 이탈을 예고하고 있다"며 "만약 거래량과 가격 움직임이 지속적으로 부진할 경우 9,500~9,800달러, 나아가 8,800~9,100달러 영역까지 가격이 후퇴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주요 알트코인은 대부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자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시세는 0.19% 상승한 약 3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트랜잭션을 추적하는 사이트 ‘웨일얼럿(Whale Alert)’에 따르면에 8일 3시 51분 익명 주소에서 익명 주소로 170,379.69 ETH가 이체됐다. 약 5857만 달러 규모다.

 

시총 4위 리플(XRP)도 1.7% 오른 0.2477달러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최근 크리스 라센(Chris Larsen) 리플 이사회 의장이 LA 블록체인 서밋에 참석해 "리플의 XRP 기반 송금 플랫폼은 XRP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서, "XRP 가격은 BTC나 ETH 가격 추이와 훨씬 더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이 같은 현상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비트코인 캐시(BCH, 시총 5위)는 1.65%, 바이낸스코인(BNB, 시총 6위)는 0.95%, 폴카닷(DOT, 시총 7위)는 1.11%, 체인링크(LINK, 시총 8위)는 1.4%, 라이트코인(LTC, 시총 9위)는 1.44%, 크립토닷컴 코인(CRO, 시총 10위)는 0.53%, 비트코인에스브이(BSV, 시총 11위)는 2.62%, 카르다노 에이다(ADA, 시총 12위)는 1.18% 각각 상승하고 있다. 

 

반면 전날 급등세를 탔던 이오스(EOS, 시총 14위)는 1.93% 하락하고 있다. 이날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구글 클라우드 개발자 애드보케이트(Developer Advocate) 앨런 데이가 "구글 클라우드는 가상자산 채굴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앨런 데이는 "오픈소스 프로토콜 참여와 관련해 구글 클라우드는 수익 모델이 없다. 다양한 프로토콜이 노드 오퍼레이터에게 보상을 제공하고 있지만, 현재로서 그러한 보상을 청구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EOS BP 출마를 위해 토큰을 확보할 것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371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BTC Dominance)은 58.6%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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