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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coinreaders.com/8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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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60%, 채권 40% 비율로 하는 전통적인 투자 전략이 위협받고 있으며, 그 해결책은 비트코인 매수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8일(현지시간) 포브스 칼럼니스트 스티븐 에를리히(Steven Ehrlich)는 "미국 정부의 전례 없는 개입으로 주식, 채권 시장의 거품이 확대됨에 따라 주식 60%, 채권 40% 비율의 투자 전략이 매우 위태롭다"고 진단했다. 

 

그는 "따라서 이제는 비트코인을 매수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할 필요가 있다.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활성 지갑 수 등 펀더멘털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골드만삭스의 유럽 헤지펀드 판매사업 담당 임원이었던 라울 팔(Raoul Pal)은 본인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역사적 가격 변동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역대 변동성 그래프'(Historical Volaility Graph)에 따르면, 최근 30일 BTC 변동성 지수는 지속적인 하락세를 나타내며 20%대에 머무르고 있다. 비트코인은 역사적으로 20%대 변동성 지수를 기록한 직후 큰 가격 움직임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전까지 BTC의 가격 변동성 지수가 20%대를 기록한 것은 총 7차례 있었다. 그 중 6차례는 20% 기록 후 큰 폭의 가격 상승이 발생한 반면 지난 2018년 11월에는 시세 급락이 발생했다. 어느 방향일지는 모르지만 BTC 가격에 곧 큰 움직임이 나타날 것"이라 설명했다.

 

암호화폐 미디어 데일리호들(The Daily Hodl)에 따르면 소셜캐피털(Social Capital) 최고경영자(CEO) 차마스 팔리하피티야(Chamath Palihapitiya)는 “11월 미국 대선 결과와 무관하게 인플레이션은 계속될 것”이라며 “글로벌 금융 시스템이 무너지면 비트코인이 수십억명 투자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여줄 것”이라 말했다. 

 

차마스 팔리하피티야는 “금융 시장 혼란으로 비트코인은 신고점을 경신할 것이다”라며 비트코인이 금융 인프라에 끼칠 영향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내놨다.

 

그러면서도 그는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은 권장한다. 다만 가격 변동에 지나치게 집착한다면 결국 좌절만을 불러올 것"이라며 "비트코인은 중앙은행과 대형 금융기관이 통제하는 기존 금융 시스템에 대한 헷지 수단이다. 단기적인 움직임만 보고 비트코인을 판단하는 것은 옳지 않다. 사람들이 비트코인 단기 가격 변동에 집착하고 주식이나 채권 같은 움직임을 바란다면, 결국 큰 좌절감만 느끼게 될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최근 비트코인을 대규모 매수해 이목을 끌었던 나스닥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역시 본인 트위터에서 "BTC는 가장 이상적인 장기 자산"이라 말했다. 

 

그는 "BTC에 정착하기 전에 법정화폐, 채권, 주식, 스왑, 인덱스 펀드, 옵션, 부동산, 원자재, 귀금속, 예술품, 무형자산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는 것을 고려했다. 그 중 BTC는 가장 이상적인 장기 자산이었다. 누군가 이를 거래하고자 한다는 사실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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