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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38487

 

비트멕스(BitMEX)의 공동 창업자 겸 전 CTO인 새뮤얼 리드가 법정 소송이 진행 중인 가운데 500만 달러(약 57.6억원)의 무담보 석방 증권에 서명했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드는 10월 1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법무부에 은행비밀보호법을 위반하여 자금세탁 규정을 어기고 미국 개인 투자자들에게 파생상품 거래를 불법으로 제공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법무부(DoJ)에 따르면, 공동창업자인 아서 헤이스, 벤 델로, 그레고리 드와이어는 모두 같은 혐의로 기소됐다.

 

10월 1일 승인된 법원 문서에 따르면, 리드가 법정에 출두하지 않거나 법원이 부과할 수 있는 어떤 형벌에도 응하지 않을 경우 500만 달러의 채권은 몰수된다. 피고의 합의 조건에 따라 리드는 법원에 현금 50만 달러를 예치했다.

 

DoJ 혐의에서 리드, 헤이스, 델로, 드와이어는 “의도적으로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하면서, 심지어 기본적인 자금세탁 방지 정책조차 이행하고 유지하지 못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이를 통해 이들은 비트멕스가 ‘금융시장의 그늘에 있는 플랫폼’으로 운영되도록 허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DoJ의 혐의와 함께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리드, 헤이스, 델로, 그리고 몇몇 비트멕스 계열 법인을 상대로 뉴욕 남부지구에 민사집행 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비트멕스의 플랫폼의 운영 기업인 HDR 글로벌 트레이딩 리미티드의 지주 그룹 100x그룹의 경영진 3명 공동창업자가 더 이상 임원직을 맡지 않고 이들을 즉시 대체하기 위해 직원들을 개편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기소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암호화폐 업계 관계자들은 “비트멕스가 업계 전체의 평판을 해치고 해당 부문에 대한 규제 당국의 입장을 강화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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