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주식매매의 확률에 대해서 이야기 해봅니다.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매매의 승률에 상당히 집중을 하게 됩니다.

 

확률이 높은 매매에 추구하는것은

 

내 손실을 확정시켜야 하는 손절을 싫어하는 인간의 특성상 당연한 겁니다.

 

그 누가 손해를 보고 싶어할까요..

 

그런데 주식투자는 사람마다 여건이 다릅니다. 전업트레이더도 있지만 직장인 주부 자영업자등..

 

수많은 직업군이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매 시간 모니터에 집중할수 있는 전업과 그렇지 못한 직장인..

 

그 직장인 중에서도 시간을 낼수있는 업종과 없는 업종등 상황은 천차만별입니다.

 

그렇기에 이들의 매매가 같을수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승률에 대한 생각도 달라져야 합니다.

 

매일 매매가 가능한 전업트레이더는 승률에 대해서는 자유로와져야 합니다. 스캘퍼는 당연히 손절에

 

익숙해야합니다. 확률이 떨어져도 매매종목이 많아지는것으로 충분히 상쇄할수 있습니다.

 

7할의 매매법으로도 매매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매일 종목이 나오는데 7할이면

 

준수하다 할수 있습니다.

 

이들은 승률을 높히기 보다는 대응의 세련함을 다듬는데 집중하는것이 더 좋습니다.

 

그렇지만 일반직장인은 7할의 매매로는 절대 성공할수 없다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일주일에.. 한번..

 

한달에 3-4번.. 이런 매매를 하는데.. 7할이 되버린다면. 한번의 손절이후 너무 긴시간을 놀게 됩니다.

 

사실 이것도 마인드문제로 넘어가면 어차피 7할이면 누적이면 손실을 메울수 있으니 상관없다 할수 있지만

 

일전에도 이야기 했듯이 그렇게 마인드 강한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직장인매매... 매매의 횟수가 적은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라도 승률을 올리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오늘 매매해서 손절했지만 바로 다음날 매매할종목이 나와서 복구를 할수 있는 매매가 아니라면

 

어떻게던 손절의 횟수를 줄여나가야 합니다. 실제로 많은 비전업인들은 한번 손절을 하고 다음 매매때까지

 

조바심에 이상한 매매를 구사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실패하고 또 마인드를 탓할수 있지만 마인드일수도 있지만 그것은 매매법의 차이에 기인합니다.

 

내가 직장인이고 시간이 없는데 나도 남들처럼..전업처럼.. 매일 몇개씩 매매를 하고 싶다..

 

이런게 될수 있나요?

 

매매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업군은 무슨 수단과 방법을 안가려서라도

 

확률이 높은 매매로 가야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확률이 높은 매매로 갈수 있을까요?

매매기법의 확률을 높힐려면 현실적인 대책이 있어야 합니다.

 

통상 매매횟수가 적고 시간대가 좀 자유로운 직장인들이 구사하는 기법의 구할은 음봉 눌림매매가

 

될것입니다. 매매일지.. 정확히는.. 손절하거나 실수한 매매일지가 핵심이 됩니다.

 

학교다닐때의 오답노트를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사실 시장의 경험을 중요시한다는 뜻도.. 어떤 상황일때 그게 좋지않다.. 하면 안된다.. 이런 리스크에 대한

 

경험을 주로 말합니다. 리스크를 최대한 줄여나가는것이지요..

 

저는 매매일지를 중요시 하지만.. 사실 매매일지를 잘 안씁니다. 정확히는 성공한 매매는 그다지 큰 관심이

 

없습니다. 반복일 뿐이니까요.. 아는것에 더 시간을 투자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내가 실수했던것이나. 실패한것.. 그리고 특이한것만 가끔 기록해놓습니다.

 

매매일지를 무조건 쓰는것도 중요하지만 어느 단계가되면 효율적인 공부를 해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저도 원래 주식매매를 전업으로 할생각이 없었기에 지금도 매매를 하루종일 붙어서 하는 경우는

 

일년에 절반이 채 안됩니다. 여기저기 다른일들을 하고 다니기 때문에 어찌보면 최대한 효율적인

 

방법을 찾는데 긴시간을 쏟아부었습니다.

 

한때는 하루에도 수십종목을 다 일일히 분석하고. 기록하고.. 매일 장끝나면 코스피 코스닥

 

종목 중요한것 전체 복기해보고를 반복했는데.. 그것이 도움이 분명 되었지만 하면서도 내가 비효율적인

 

짓을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떨쳐낼수가 없었습니다.

 

어떤때는 거래량이 있는 200개 이상의 종목을 매일 다 보고 .. 주말이면 그것에다가 이른바 거래량없는

 

자산주까지 계속 복기한답시고 다 보고 했는데 솔직히 지금 타이머신 타고

 

그때로 가면 대굴빡 때리고 싶습니다.

 

그게 도움이 되었나 생각해보는데.. 냉정하게 돌아봐도.. 그렇게 큰 도움은 되지 못했습니다. 다만..

 

와.. 내가 이만큼 공부했다. 라는 알량하고 뿌듯한 자만심에는 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주식을 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맹점에 빠질때가 있습니다. 주식매매는 목적은 돈을 버는것인데.

 

심각하게 하다보면 학문적으로 접근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주식에 대한 지식을 쌓는것으로 자기 만족을 하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럼 소중한 시간이 낭비가 됩니다.

 

그 낭비를 줄일수 있는 가장 빠른길은 오답노트... 손절하고 실패한 매매일지 입니다.

 

내 실수를 줄여나갈수록 매매의 확률은 높아질수 밖에 없습니다.

 

연습매매라 함은 최대한 이 오답노트를 적은비용으로 만드는 기간의 매매를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일정한 자신의 노하우가 쌓을때는 그때는 실전으로 제대로 베팅을 들어갈수가 있게 됩니다.

 

두번째는

 

실제로 연습매매가 아닌 본매매에 들어갔을때의 자금관리입니다.

 

뭐 몇프로 분산해서 사라. 마라.. 이런 이야기 별 도움이 안됩니다. 어차피 안할꺼자나요?

 

그러니 한가지만 생각해봅시다. 가장 중요한것..

인.출 입니다.

본매매에 들어간 이상 무조건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내가 매달 이 계좌에서 뽑아낼 금액이나

 

퍼센테이지를 정하세요.. 계좌에 3천만원이 있다면 나는 죽어도 매달 여기서 100만원.. 200만원..

 

아니 하다못해 10만원이라도 무조건 인출한다. 라는 목표를 가지고 시작하세요..

 

에이. 안하면 안했지 10만원이 뭐야.. 라는 생각이 드는순간 계속 반복일뿐입니다.

 

우리가 매매하는것은 어찌보면 사이버머니처럼 보입니다. 거기서 돈을 인출해서 내 손에 그 질감을

 

만져보는 순간.. 그리고 그것으로 무언가 다른 재화를 구입하는 순간..

 

내가 했던 공부.. 내가 쓴 시간.. 내가 만든 기법.. 그것에 대한 답례이자 예의가 될것입니다.

 

주식시장에서 절대다수는 계좌에서 돈을 인출하지 않습니다.

 

계속 투입만 합니다. 인출을 하는 개인투자자는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만약 단돈 만원이라도 매주던. 매달이던 인출을 하는 순간 한걸음더 생존의 영역에

 

발을 내딛는것으로 확신합니다

또한 주식매매는 기본적으로 리스크가 있을수 밖에 없는 활동입니다.

 

그런일이 없어야 하지만 그 계좌가 어떤 상황에서 망가지더라도.. 매달 일정량의 자금을 인출했다면

 

향후를 대비할수 있습니다. 그 동안 놀면서 보내지는 않았을테니 주식에 대한 지식과 지헤도 쌓여있을테구요..

 

이미 인출을 하고 계신분이라면 그 인출을 계속 할수 있게 노력만 유지해주시면 됩니다.

 

수익금의 크기는 내가 노력한다고 한번에 점프업이 되지 않습니다. 그것이야 말로 하다보면 자

 

연스럽게 따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