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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coinreaders.com/8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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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신규 부양책 도입이 미국 대선 전에는 불투명할 것이라는 인식이 강화되면서 하락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58% 하락한 28,514.0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66% 내린 3,488.6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80% 떨어진 11,768.73에 장을 마감했다.

 

국제 금값은 온스당 1,900달러 선을 다시 회복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7% 오른 1,907.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Bitcoin, BTC)은 증시 약세 흐름에 동조하며 11,400달러 안팎에서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오케이엑스(OKEx) 소속 애널리스트 네오(Neo)는 코인니스를 통해 "비트코인이 11,450달러선에 단기 지지를 수성하지 못한다면 이는 약세 전환 신호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여기에 JP모건 체이스는 비트코인의 실질 가치와 선물 마켓 가격을 비교해 "가격이 과대평가됐다"며, 역풍이 올 수 있다고 분석했다. JP모건은 비트코인을 하나의 상품으로 가정, 생산 비용 등을 기준으로 실질 가치를 측정하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장가는 11,500달러 부근에 형성된 반면, 비트코인 실질 가치는 10,000달러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은 '10월 블룸버그 크립토 아웃룩' 보고서를 통해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저평가 되어 있다. 올해 말 이전에 비트코인 가격이 14,000달러를 돌파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도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더 타이(The Tie) 보고서를 인용 "비트코인의 일일 심리지수가 62.4점을 기록했다"며, 비트코인 시장의 투자심리는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해당 지수는 트위터 사용자의 심리를 나타내는 트윗을 골라내 긍정 또는 부정의 정도를 수치화한 것이다. 지수가 50점 이상이면 시장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 이하면 부정적임을 의미한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마체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의 공동 창업자 타일러 윙클보스(Tyler Winklevoss)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경기부양을 위해 달러 공급을 계속 늘리는 상황에서 비트코인이 유일한 피난처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10월 15일(한국시간) 오전 7시 35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 시총 1위)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39% 하락한 약 11,398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238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2,111억 달러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가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10월물은 25달러 하락한 11,415달러, 11월물은 5달러 내린 11,515달러, 12월물은 30달러 하락해 11,595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알트코인도 전날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자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시세는 1.03% 하락한 약 3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니 라이언 이더리움 2.0 총괄 개발자는 "여전히 이더리움 2.0의 2020년 출시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시총 4위 리플(XRP)도 2.79% 떨어진 0.2488달러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밖에 체인링크(LINK, 시총 7위)는 1.77%, 카르다노 에이다(ADA, 시총 9위)는 2%, 비트코인에스브이(BSV, 시총 12위)는 2.02%, 크립토닷컴 코인(CRO, 시총 12위)는 6.06% 각각 하락하고 있다. 반면 비트코인 캐시(BCH, 시총 5위)는 1.35% 상승하며 이틀째 강세장을 연출하고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전날 대비 0.82% 감소한 3,593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BTC Dominance)은 58.7%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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