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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9069

 

 

최근 단기 상승세 1차 지지선이었던 1만3650선이 무너지고, 매도세가 힘을 받아 1만3200달러선 부근까지 하락한 비트코인(BTC·시총 1위)은 현재 과매수 상태에 놓여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코인니스 협약 애널리스트 네오(Neo)가 "지난밤 사이 1만3650달러선을 일시적으로 회복했지만, 유효한 지지를 받지는 못했다. 다만 단기적으로 1만3200달러선을 지킬 수 있다면 상승 관점을 유지하는 데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 진단했다. 

 

그는 "전날 BTC가 1만3650달러 1차 지지선을 지키지 못한 것은 단기 상승세가 일시적으로 조정기를 받아들였다고 볼 수 있다. 선물시장에서도 롱 포지션을 보유하던 일부 투자자들은 단기 매도를 선택하며 빠져나갔다. 오늘 새벽 일시적인 상승은 매도 물량이 순간적으로 위축되며 1만3200달러 지지가 힘을 받은 형태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알트코인들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나타내며 2%~10% 사이의 낙폭을 기록했지만, BTC는 1만3000달러선을 지켜냈다는 것은 시장안에 BTC 낙관 전망이 아직 주를 이루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샌티멘트(Santiment)는 트위터를 통해 "샌티멘트의 새로운 MVRV 모델에 따르면, BTC는 현재 과매수 상태에 놓여있는 상태"라 밝혔다. 

 

샌티멘트는 "이 같은 상태는 다양한 타임프레임(timeframes) 내 트레이더의 평균 이익을 기반으로 도출된 수치"라며 "특히 지난 6개월 동안 비트코인 투자자들의 평균 수익은 114.7%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가 자체 추산한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71)과 같은 71을 기록하며 탐욕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3일 오후 6시 28분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1.33% 하락한 1만35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2502억4002만달러, 24시간 거래량은 312억6206만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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