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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39932

 

비트코인(BTC)이 한화 기준으로 1840만원까지 이르면서 또 다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다우존스산업평균과 S&P500이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웠고, 리스크온* 분위기 확산으로 비트코인 시장도 오름세를 탔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7일 보도했다.

 

※ 리스크 온 : 리스크 온은 증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우세할 경우 채권, 정기예금과 같은 안전자산 대신 위험도가 있는 자산으로 투자자금이 쏠리는 현상을 말한다.

미 제약사 모더나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백신의 치험 결과에 대해서, 3만명 이상이 참가한 임상 시험에서 94.5%의 유효성이 확인했다고 발표. 지난주 발표한 화이자 PFE.N도 개발 중인 백신의 유효율이 90%를 넘었다고 밝혀 미국의 긴급 백신 사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주식시장의 가격변동은 화이자가 공표했을 때에 오른 경기 민감주 중심의 시세와 달리, 코로나화로 선택된 하이테크주를 중심으로 하는 나스닥도 상승. 투자 머니의 리스크 온 무드를 반영했다.

또한, 여전히 세계경제나 경기의 리스크는 크고 국경을 넘는 사람이나 물건의 움직임이 제약을 받는 가운데, 지속적인 시장의 성장성을 유지하는 점에는 장래적인 불투명성도 강하다.

시장 내의 자금 순환도 활발하고,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자금 유입에 늦은 감이 있던 주요 알트도 상승. 페이팔(PayPal) 종목에 포함된 라이트코인(LTC)도 전날보다 10% 올라 크게 올랐다.

CoinMarketCap



암호화폐 시장과 관련한 뉴스에서는 비트코인 가격 급등으로 거래가 활황된 한국 시간 5시 30분에 미국 코인베이스 거래소에서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이 다운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문제는 약 2시간에 걸쳐 조사를 벌여 7시 대에 복구됐지만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종종 거래 정지가 계기가 돼 시장의 방향성이 전환되는 장면이 포착돼 온 만큼 경계감도 높아졌다.

코인베이스에서는 과거에 거래가 활황인 타이밍에 거래가 정지하는 케이스가 확인되었으며, 최근에는 10월 27일에도 중단된 바 있다.

트위터에서는 미국의 테크놀로지 트랜드로 코인베이스가 랭크 인 하는 등, 미국에서 개인투자가를 중심으로 한 단기 자금의 장상도 활발해지고 있을 가능성도 지적되었다.

[스카이브릿지 캐피탈]

미 포브스(Forbes)에 의하면, 암호화폐 헤지펀드 Strix Leviathan의 Jesse Proudman CEO는 상승세인 시세를 지지하고 있는 것은, 업계에 있어서 좋은 뉴스가 계속 되고 있는 것이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보고 있다.

예로서, 대형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 캐피탈(SkyBridge Capital)이 암호화폐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사례를 들었다.

Proudman는 오늘 아침 SkyBridge가 비트코인 매니저를 모집한다는 보도는 전통 투자기업의 높은 관심도를 증명했다고 말했다. 운용액이 92억 달러(약 10조 1798억원)에 이르는 SkyBridge Capital은 SEC에 대한 사업설명서에서 암호화폐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펀드에 투자하는 것을 모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투자기업 Digital Capital Management의 Tim Enneking 매니징 디렉터도 Proudman과 같은 의견을 제시해 비트코인에 대한 시장센티먼트가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강세장에서 개인투자자가 아니라 주로 기관투자가가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OKCoin의 Jason Lau COO는 기관투자가의 자금 유입에 대해 시세 랠리가 주로 평일에 일어나기 때문에 기관투자가의 움직임이 시사되고 있다며 페이팔이나 JP모건, 씨티뱅크 등의 기업은 대규모로 비트코인을 자산급으로 인식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트코인 온체인 데이터를 이용해 “지난 24시간 동안 활성화 주소가 124% 정도 증가했지만, 2018년 1월 규모에는 미치지 못해 개인투자자 중심의 시세가 아니라 기관투자가의 활발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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