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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9254


 

20일(한국시간) 세계 최초, 최대 암호화폐인(가상자산) 비트코인(Bitcoin, BTC)은 단기 상승 흐름을 보이며 18,000달러를 회복했다. 

 

이날 오후 5시 25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 시가총액 1위)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2.62% 상승한 약 18,180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363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3,372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전날 대비 3.25% 증가한 5,103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BTC Dominance)은 66.1% 수준이다.

 

비트코인 가격 전망과 관련해,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의 애널리스트인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은 "비트코인이 강력한 랠리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18,200달러의 저항 수준을 훨씬 넘어 18,500달러의 저항을 해소해야 19,000달러까지 랠리를 이어갈 수 있다"며 "반대로 비트코인이 힘을 얻지 못하면 17,800달러의 지지를 시험할 수 있고, 그 이하로 떨어지면 17,500달러선, 17,380달러선까지 하락할 위험이 있다"고 진단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블룸버그 시니어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의 최근 인터뷰를 인용 “단기적으로 비트코인의 저항선이 2만 달러를 향해가고 있다”며 “향후 2년 안에 비트코인 가격이 17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몇 개월 전 온스당 2,000달러까지 치솟았던 금값이 그 이후에도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비트코인에도 동일한 현상이 반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암호화폐 분석 업체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가 트위터를 통해 "올해 비트코인 급등은 업계 장기 발전 측면에서 이정표적인 일"이라며 "2017년 불런(황소장)과는 구조,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진단했다. 

 

해당 업체는 "2017년 개인 투자자가 비트코인 급등을 주도했다면 올해에는 기관 투자자 유입이 많았다. 글로벌 거시 경제 불확실성 속 법정화폐를 비트코인으로 환전, 가치 보존 및 리스크를 헷지하고자 하는 수요가 컸다. 실제 올해 100만 달러 이상 거래소 대규모 이체 건수(BTC 시세 1만 달러 이상 기준)는 2017년과 비교해 19%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업체는 "2017년 아시아 지역 거래가 주를 이뤘다면 올해에는 북미, 유럽 기관 투자자 거래가 급증했다"며 "해당 지역 거래소 신규 유입 및 거래량 증가세가 뚜렷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도 "최근 비트코인이 2017년 당시 고점을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비트코인의 불안정성 및 거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이 ‘2020년은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미디어는 메사리(Messari)의 라이언 셀키스(Ryan Selkis) 최고경영자(CEO) 발언을 인용해 “2017년과 달리 현재 비트코인에게는 탄탄한 파생상품 시장과 유명 금융기관의 신탁 관리 서비스가 있다”며 “이러한 인프라를 통해 헤지펀드부터 일반 사무실까지 모든 투자자가 더욱 쉽게 암호화폐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블록체인 스타트업 클리어매틱스(Clearmatics)의 팀 스완슨(Tim Swanson) 총괄은 “접근성이 3년 전과 비교, 완전히 달라졌다. 투자에 참여하려는 사람의 유형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어 “규제도 발전했다. 암호화폐 분야는 여전히 엄격한 규제를 받고 있다. 그러나 자금세탁방지법(AML) 등 글로벌 표준이 등장, 투자의 길을 더욱 넓게 다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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