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Extra Form
출처 조인디 / 원문기사 링크: https://joind.io/market/id/4239

image.png

 


출처: 코인데스크

비트코인의 2만달러 돌파는 언제 성사될 것인가? 비트코인의 거침 없는 랠리가 이어지면서 조만간 기존의 사상 최고치(2만달러) 시험이 임박했다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지난 한 달간 50% 넘는 랠리를 전개했지만 아직 상승 모멘텀은 약화되지 않은 듯한 기세다. 비트코인의 최근 상승 과정에서 분석가들이 제시했던 여러 기술적 저항선들은 사실상 무의미했으며 비트코인 곰들은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비트코인은 11월 20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장중 1만8773.23달러까지 치솟았다. 사상 최고치와 비교해 불과 1200달러 정도 낮은 수준이다. 비트코인의 사상 최고치는 거래소 및 집계 기관별로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코인마켓캡은 2017년 12월 17일 2만89달러를 사상 최고가로 기록했다.

 
비트코인의 향후 단기 전망에 대해서는 항상 그렇듯이 견해가 엇갈린다. 비트코인이 조만간 2만달러를 시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지만 일시 후퇴와 조정을 예상하는 분석가들도 적지 않다.

 
별다른 가격 후퇴 없이 비트코인의 2만달러 도전을 예상하는 견해는 주로 약화될 기미가 없는 강력한 수요와 지속적인 호들링(계속 보유) 추세, 그리고 일부 FOMO(좋은 기회 상실을 두려워 하는 심리) 현상을 기반으로 한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퀀텀 이코노믹스의 설립자 마티 그린스팬은 가격 차트는 비트코인이 이미 오래 전 후퇴할 때가 됐음을 시사하지만 지금 규모가 크지 않은 비트코인 시장으로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묘사했다.


 

암호화폐 펀드 운용사 바이트트리의 CEO 찰리 모리스는 고객들에 보낸 노트에서 현재의 강력한 기관 매수세를 쓰나미에 비유했다. 그는 “바이어들이 비트코인에 진짜 돈을 쏟아 붓고 있다. 소매 투자자들의 찔끔찔끔 투자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디지털자산시장 분석 기관 아케인 리서치는 최근 보고서에서 “지금 비트코인을 멈출 수 있는 것은 없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에 비해 단기 조정을 점치는 견해는 기술적 과열 신호와 비트코인의 역사적 행태를 인용한다. 뉴스BTC는 비트코인이 포물선 형태 고점을 형성하는 것 같다며 이런 경우 대개 하향 다지기 내지 횡보국면으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또 일간 차트의 상대강도지수(RSI)가 과매수 영역에 들어 있다는 것도 일부 가격 조정 가능성을 가리킨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이니스트도 비트코인의 지금 상승세는 펀딩 금리가 오르는 가운데 파생상품 트레이더들에 의해 주도된 것이며 이는 단기적으로 하락시점이 임박했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크립토포테이토는 비트코인의 현재 랠리가 계속될지 아니면 조정이 찾아올지 지켜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지만 현재까지 상황은 황소들에 유리하게 기울어진 것처럼 보인다고 논평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썸네일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93 억만장자 투자자 마크 큐반이 생각하는 도지코인·비트코인·이더리움은? file 마진판 2021.10.14 244
3692 '도지코인 킬러' 시바이누, 인도 젭페이 거래소 상장...SHIB, 플로키이누(FLOKI) 보다 선호도 높아 file 마진판 2021.10.14 377
3691 '이더리움 킬러' 폴카닷, 파라체인 출시에 급등...DOT 사상최고가 경신 기대감↑ file 마진판 2021.10.14 211
3690 '비트코인 10만달러' 낙관론 지속...위즈덤트리 CEO "BTC ETF 조만간 승인 예상" file 마진판 2021.10.14 226
3689 비트코인 3% 하락, 왜?…애널리스트 "BTC 5만달러 아래로 떨어질 수도" file 마진판 2021.10.13 173
3688 바이낸스, 중국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를 연말까지 완전 정지 file 마진판 2021.10.13 167
3687 데이터 : GBTC 마이너스 프리미엄 비율이 5월 15일 이후 최저치인 -20.06% 도달 file 마진판 2021.10.13 169
3686 러시아 재무부 차관 “러시아는 암호화폐 거래를 금지하지 않을 것” file 마진판 2021.10.13 149
3685 바이낸스코인(BNB), 10억 달러 성장 펀드 발표 후 10% 상승 file 마진판 2021.10.13 159
3684 前 페이스북 임원 "미국, 비트코인 금지하기엔 너무 늦었다" file 마진판 2021.10.13 159
3683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가치 생태계에서 나와...가치저장 수단 역할 비트코인 능가" file 마진판 2021.10.13 170
3682 '이더리움 킬러' 솔라나·알고랜드, 4분기 사상최고가 경신할 수 있다? file 마진판 2021.10.13 288
3681 비트코인 5만달러 붕괴 우려에 플랜비 "크리스마스까지 135,000달러 돌파할 것" file 마진판 2021.10.13 213
3680 이더리움 레이어 2 솔루션 아비트럼, 초고속 버전 니트로 소개 file 마진판 2021.10.12 160
3679 중국, 암호화폐 관련 활동 유제 가능성 사법해석 준비 file 마진판 2021.10.12 144
3678 판테라 캐피탈 CEO, 비트코인 ETF에 대한 단기적 영향에 대해 견해 표해 “사실 매도에 경계” file 마진판 2021.10.12 141
3677 리플, 텔넷과 함께 4400만 달러 규모의 태양에너지에 투자 file 마진판 2021.10.12 144
3676 빅데이터로 본 최근 '뚜렷한 상승세' 비트코인(BTC) VS 알트코인 시바이누(SHIB) 트렌드 file 마진판 2021.10.12 187
3675 JP모건 CEO “비트코인, 가치 없다” file 마진판 2021.10.12 159
3674 이더리움, 누적 소각량 50만개 돌파...전문가들, 공급 쇼크에 ETH 가격 전망 낙관 file 마진판 2021.10.12 142
Board Pagination Prev 1 ...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 267 Next
/ 267

실시간 고래 입출금
Last Update :

실시간 속보

CLOSE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