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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9295

 


3년 만에 처음으로 19,000달러를 넘어선 비트코인(Bitcoin, BTC)은 이후 19,500달러에 근접하며 사상최고가인 2만 달러를 목전에 두었지만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현재는 19,000달러 초반대 가격에서 바닥을 다지는 모양새다.

 

25일(한국시간) 오후 6시 2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 시가총액 1위)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3.32% 상승한 약 19,051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529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3,535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전 대비 0.49% 증가한 5,739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BTC Dominance)은 61.6% 수준이다.

 

비트코인 가격 전망과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의 애널리스트인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은 "BTC/USD 페어 가격이 19,200달러와 19,4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면 황소(매수 세력)들의 주요 목표는 19,800달러와 20,000달러 수준을 상회하는 새로운 최고가가 될 수 있다"며 "반대로 최근 허들로 작용하고 있는 18,800달러선이 무너지면 18,650달러와 18,500달러, 심지어 18,000달러선까지 가격이 후퇴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샌티멘트(Santiment)는 "비트코인이 19,000달러선을 돌파한 후 명확하게 주춤세를 보이고 있다. 단기 조정이 예상된다"며, 신중한 투자를 주문했다.

 

디지털 자산 전문 투자사 BK캐피탈매니지먼트의 최고경영자인 브라이언 켈리(Brian Kelly)도 최근 CNBC와의 인터뷰 중 "비트코인 가격이 단기적으로 큰 폭의 조정을 맞이할 가능성은 있지만, 장기적인 강세 전망은 여전하다. 다만, 지나치게 낙관적인 분석은 지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반면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뉴스 플래시에 따르면 유명 매크로 투자자이자 비트코인 투자자인 댄 타피에로(Dan Tapiero)는 "향후 5년 간 금 값이 온스당 4,000달러(현재 1,800달러 수준) 수준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반해 비트코인은 같은 기간 최소 20배에서 30배, 30만 달러에서 60만 달러까지 급등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헤지펀드 오프더체인캐피털(Off The Chain Capital)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브라이언 에스테스(Brian Estes)도 최근 "1년 만에 비트코인이 10배, 20배, 30배 오르는 것을 본 적이 있다. 따라서 5배까지 오르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다"면서, 금과 같은 상품의 희소성을 측정하는 S2F(stock-to-flow, 스톡투플로우) 모델을 근거로 2021년 말까지 비트코인 가격은 10만 달러에서 28만 8천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앞서 지난 주 미국 시티은행 기술 분석가 톰 피츠패트릭(Tom Fitzpatrick)은 비트코인의 공급 제한, 국경 간 이동 용이성, 불투명한 소유권 등을 이유로 내년 말까지 최고 31만 8천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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