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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9336


암호화폐(가상자산) 대장 격인 비트코인(Bitcoin, BTC)은 불과 500달러 차이로 사상 최고가(2만 달러)를 경신하는 데 실패하면서 현재 15% 가량 떨어진 17,000달러 안팎에 거래되고 있다.

 

11월 28일(한국시간) 오후 7시 35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 시총 1위)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2.06% 상승한 약 17,144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365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3,156억 달러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가에 도달하기 전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일례로 블록체인 온체인 데이터 분석 기업 크립토퀀트의 주기영 대표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고래(큰손)들의 거래소 BTC 입금량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단기적인 덤핑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2018년 암호화폐 약세장을 예견한 미국의 베테랑 암호화폐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도 트위터를 통해 "2015~2017년 강세장 때 비트코인은 9 번의 뚜렷한 조정을 겪었고, 당시 평균 낙폭은 37%였다. 최근 고가에서 비트코인이 37% 하락한다고 가정하면, 비트코인은 12,30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시장과 다수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전망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 일례로 싱가포르 소재 스택펀드(Stack Funds)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 하락은 건강한 조정이라면서, "비트코인은 10월 이래 줄곧 과매수 구간에 있었다. 이번 조정은 본격적으로 강세장을 열기 이전 꼭 거쳐야할 단계이다. 궤도에만 잘 오른다면 내년 10만 달러 상승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또, 스위스 금융기관 SEBA도 "비트코인 가격은 올 연말 2만 달러 이상 위치에서 마감할 것"이라며 "비트코인 대량 보유자들의 지갑 내 BTC 보유량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고래들이 매도세에 합류하지 않았다는 것은 결국 19,500달러선 저항 돌파도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블룸버그 통신도 "최근 비트코인 단기 하락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시장 유동성과 펀더멘털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며 "글로벌 금융 기관의 비트코인 투자는 물론, 비트코인을 지지하는 전문가도 늘어나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에 대한 긍정적 신호이자 지표"라고 전했다. 

 

한편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넥소(NEXO) 공동 창업자 안토니 트렌셰프(Antoni Trenchev)는 최근 "비트코인은 2020년 말 사상 최고가를 기록할 것"이라며 "'디지털 금'이라는 용어가 그 어느때 보다 각광 받고 있다. 비트코인이 금 시총의 10%까지만 성장해도 비트코인은 단기간 내 5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글로벌 매크로 투자자이자 리얼비전 그룹(Real Vision Group) 최고경영자(CEO) 라울 팔(Raoul Pal)은 “비트코인 가격이 내년 11월 15만 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대규모 기관 자금이 비트코인시장에 유입되고 있다. 보수적으로 잡아 15만 달러, 최고 25만 달러 상승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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