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美 증시, 부양책 기대에 혼조... BTC 박스권 내 등락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Dec 0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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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인디 / 원문기사 링크: https://joind.io/market/id/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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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업비트

나스닥 지수는 차익매물이 출현해 약보합세로 마감했고,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강보합 마감했다.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부양책이 대한 기대가 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ADP 고용지표에 따르면 11월 민간 고용건수는 30만7000건 증가해 예상치인 47만5000건을 크게 하회했다. 제롬 파월 미연준 의장은 코로나 백신이 나오면 경기가 회복할 거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낸시 펠로시 의장은 부양책 합의 가능성을 언급했다. 하지만 현재 차입이 증가하고 있어 향후 기업과 가계에 위기가 찾아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유가는 OPEC+ 감산 합의 진전과 원유 재고 감소로 상승했다. 금 가격은 악화된 고용지표에 따른 부양책 출범 기대와 위험자산 선호 악화로 상승했다.

 

영국은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 백신을 긴급 승인하고 다음주부터 접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에서는 내년 2월까지 1억명 수준의 집단면역이 확보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모더나와 화이자 외에 J&J의 백신 개발이 순항하면 내년 2월말 출시가 가능하다는 관측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내년 1월말 제대로 된 임상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미국의 코로나 확진 입원자 수가 10만명을 넘어섰다. 의료 포화 상태로 치닫는 상황이다. 향후 3개월 간 미국 내 코로나와의 싸움이 가장 힘든 시기가 될 것이라는 경고도 나온다. 조 바이든 당선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승인한 대중국 관세 조치를 바로 해제하진 않겠다는 입자을 밝혔다. 다만 미중 무역 1차 합의는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비트코인(1.62%)은 1만8200~1만9500달러 박스권에서 등락을 반복 중이다. 매물을 소화하는 과정으로 분석된다. 1만9000달러 지지선이 투자자들에게는 심리적 지표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더리움 2.0이 출범했다. 초기 스테이킹 수요가 많은 가운데 혹여 발생할 코드 취약성에 따른 예치금 손실 가능성도 큰 상황이다. 현재는 32ETH를 스테이킹하면 하루 3.32달러 수준의 ETH 보상이 발생하고 있다.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NYDIG가 출범한 새로운 펀도에 단일 투자자가 1억달러를 유치했다. 미국 의회는 스테이블 코인 발행자가 은행 라이선스를 발급받아야 한다는 내용의 법안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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