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보유자 청산 포지션을 취함에 따라 비트코인 활성도 7개월 최고 기록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Dec 0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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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40813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회사 글래스노드(Glassnode)는 비트코인(BTC) 활성도 지수가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BTC 채굴자 유출은 지난 24시간 동안 거의 100% 급증했다고 보고했다. 이를 유투데이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글래스노드 분석 공급업체가 최근 공유한 자료에 따르면 장기 보유자들은 비트코인 포지션을 청산하고 있으며, 채굴자들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BTC 채굴자 유출량은 지난 24시간 동안 거의 100% 급증했다. (5일 기준)

[BTC 채굴자 유출 96.8%]

글래스노드는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채굴자가 지갑에서 BTC(2일 MA)의 유출량을 무려 96.8% 늘려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 활성화 지수가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

글래스노드는 또 다른 지수 급등에 대해서도 소식을 전했다. 비트코인의 활동성(1일 MA)이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알렸다.

글래스노드는 이 지수의 상승이 의미하는 바는 장기 보유자들은 그들의 포지션을 청산했다는 것이다. (반대는 장기 보유)


[상장기업들이 BTC를 계속 축적]

위에서 언급한 데이터에도 불구하고 대형 기관들은 장기간 보관하기 위해 비트코인을 계속 축적하고 있다.

마이클 세일러가 운영하는 5일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50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덩어리를 또 매수했다. BTC당 평균 19,427 달러로 총 2,574 BTC 추가 매수다.

현재 이 회사의 비트코인 총 보유량은 40,824 BTC(2020년 취득)에 달한다.

이 회사는 올해 미국의 통화공급이 25% 증가한 뒤 달러 가치가 하락하고 있어 현금보유액이 감소하는 것을 막기 위해 무려 4억 7500만 달러를 투자했다.

그레이스케일 역시 비트코인을 적극적으로 축적해 왔으며, 현재까지는 126억 달러의 암호화폐 자산을 관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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