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 코인 보유자는 세계 인구의 약 1.3 % ~ 1.7 %, 평균 취득 단가는 추정 7500 달러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Dec 08,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40850

 

온체인 애널리스트 윌리 우(@woonomic)는 이미 세계 인구 중 약 1.3 % ~ 1.7 %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고찰하면서 이대로 계속 성장하면 2021년에 캐즘을 넘어설 것이라고 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7일 보도했다.

윌리우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약 1.3% ~ 1.7%(1억 ~ 1.3억명)가 비트코인을 어떤 형태로든 보유하고 있다. 세계보건통계에 따르면 세계보건통계는 20년 9월 시점 세계 인구는 약 76억 명에 이른다.

 

이 수치는 윌리 우가 자신의 사이트에서 공개하는 ‘Adoption Curve’라는 차트가 바탕이 되어, 비트코인의 총 유저는 1.73%, 거래소 유저는 1.32%, 온 체인 유저는 0.3%로 나타났다.

 

윌리 우는 마케팅 전략으로 유명한 ‘캐즘 이론’을 바탕으로 비트코인의 현 상황을 설명했다.



혁신이 발생하는 과정을 다른 고객요구를 가진 5단계로 분류하고, 신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고 조예도 깊은 「이노베이터(혁신수용자)」나, 특히 유행에 민감한 「얼리어답터(선각수용자)」이며, 일반층 중에서 비교적 초기에 참가하는 「얼리메이저리티(전기 다수 수용자)」 사이에 ‘큰 벽’이 있다고 한다.

– 이노베이터 : 2.5%
– 얼리어답터 : 13.5%
– 얼리메이저리티 : 34%
– 레이트메이저리티(후기 다수 수용자) : 34%
– 라가드(지각수용자):16%

 

 

윌리 우는 “비트코인 시장에 캐즘 이론을 도입해서 보면, 이노베이터의 영역은 2.5%의 영역일 뿐이다. 비트코인 보유자의 평균 취득가액은 7,456 달러로 산정돼 이미 비트코인을 보유한 투자자들은 모두 ‘천재’다”라 주장했다.

 

또한 “인터넷이나 휴대 전화 등, 과거의 역사에서 일어난 「패러다임 변화」를 예로 들어 캐즘을 넘는 것으로 일반층에의 폭발적인 보급을 전망할 수 있다”고 한 다음, “21년 말까지 13.5%(얼리어답터)의 벽을 무너뜨릴지도 모른다”며 “20만 달러의 도달도 불가능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