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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은 지난주 말 17,600달러까지 폭락한 뒤 강한 상승세로 전환 비트코인 핵심 단기 저항 구간인 18,600달러선을 넘어섰다.

 

12월 13일(한국시간) 오전 10시 5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 시총 1위)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3.89% 상승한 약 18,746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222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3,500억 달러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의 랠리는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분석 및 모바일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가 6억 달러 어치가 넘는 BTC를 인수할 것이라는 소식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블록체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제미니 공동 창업자 타일러 윙클보스는 최근 CNBC와 인터뷰에서 "현재 랠리는 조용히 비트코인을 매수하고 있는 금융기관, 즉 가장 똑똑한 사람들이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3년 전 랠리 때보다 훨씬 강력하다"고 진단했다. 2017년과 달리 최근의 랠리는 단순 FOMO(Fear Of Missing Out)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암호화폐 분석 업체 크립토퀀트의 주기영 대표도 "추가 하락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현재 비트코인 가격대는 매력적이다. 또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강세 관점이 더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특히 미국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 모건크릭 디지털애셋(Morgan Creek Digital Assets)의 공동 창업자 제이슨 윌리엄스(Jason A. Williams)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시총은 금에 맞먹는 수준까지 증가할 것이다. 그 때가 되면 비트코인 가격은 50만 달러 수준까지 상승할 것이다. 이는 지금 가격의 27.2배다. 지금 가격이 얼마나 저렴한지 체감할 수 있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요 알트코인은 대체로 반등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자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시세는 지난 24시간 동안 3.41% 오른 약 565달러를 기록 중이다. 라이트코인(LTC)는 5.03% 오르며 시가총액 5위 자리에 올랐다.

 

이밖에 비트코인 캐시(BCH, 시총 5위)는 3.28%  체인링크(LINK, 시총 7위)는 4.44%, 카르다노 에이다(ADA, 시총 8위)는 3.41%, 폴카닷(DOT, 시총 9위)는 2.47%, 바이낸스코인(BNB, 시총 10위)는 3.06%, 스텔라루멘(XLM, 시총 11위)는 3.77% 상승 중이다.

 

반면 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 리플(XRP)은 3.32% 하락하며 현재 0.5012달러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전 대비 3.45% 급증한 5,508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BTC Dominance)은 63.4%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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