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스큐(Skew)는 2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102,200 BTC 옵션이 25일 금요일에 만기 예정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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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옵션 계약의 만기일은 만기가 가까워질수록 보유자들이 계약을 조정하기 때문에 대표 암호화폐에 있어 변동성 이벤트로 널리 간주되고 있다. 이익을 내고 있는 거래자들 또한 수익을 받고 그 암호화폐를 떠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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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러한 이벤트는 비트코인 가치의 큰 변동을 야기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며 “일반적으로 계약이 BTC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대략 만기 하루나 이틀 전에 더 명백해진다. 약 23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선물은 크리스마스 날 만기가 예정돼 있어, 암호화폐 시장에서 불안정한 한 주를 맞이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