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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9630

 


암호화폐(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은 지난 24시간 동안 23,000달러 중반대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24,000달러 저항 레벨을 해소하지 못하고, 여기에 더해 시총 4위 리플(Ripple, XRP)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소송 여파에 0.30달러선이 무너지자 하방 압력을 받아 장중 23,000달러 지지선를 하회했지만 현재는 낙폭을 만회하며 23,000달러 중반대 가격에서 바닥을 다지는 모습이다.   

 

24일(한국시간) 오전 7시 25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 시가총액 1위)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62% 상승한 약 23,540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424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4,363억 달러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가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12월물은 315달러 하락한 23,195달러, 1월물은 75달러 내린 23,670달러, 2월물은 95달러 하락해 23,980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지크립토는 "올해 기관 자금의 암호화폐 시장 유입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그레이스케일,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등 일부 기관들이 이미 수익을 내기 시작하면서 기관들 사이 암호화폐 투자에 경쟁이 가속화하고 있다"며 "비트코인 가격이 25,000달러를 넘어 3만 달러가 가시권에 들어온다면 내년은 10만 달러, 심지어 20만 달러에 마감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날 주요 알트코인은 대부분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자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시세는 지난 24시간 동안 1.27% 오른 약 610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인크립토는 미토스 캐피털의 창업자 라이언 아담스의 트윗을 인용 "이더리움의 블록 이용도, 해시율, 미결제 약정 잔고, 디파이(탈중앙 금융) 이용자 수, 총 블록 가치, 비트코인 대비 이더리움 가격 등 주요 지표들이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가격만 그렇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최근 폭락세를 보였던 시가총액 4위 암호화폐 리플(XRP)은 7.37% 반등, 현재 0.2920달러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최근 카르다노 창시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IOHK 최고경영자(CEO)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제시한 내용을 고려해도, XRP은 ‘증권’으로 볼 수 없다”고 평가했다.

 

그는 “XRP가 증권이라고 주장하는 건, 미국 내 XRP를 보유하는 모든 투자자 역시 해당 증권법을 위반했다고 말하는 것과 같은 논조”라며 “XRP이 증권으로 간주되면 업계에 큰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 외 다른 국가는 이미 XRP를 화폐 혹은 대체품으로 승인했다”며 “즉 이번 사태는 미국 내 XRP 유동성에만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 다른 국가 내 유동성에는 영향을 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라이트코인(LTC, 시총 5위)는 5.05%, 비트코인 캐시(BCH, 시총 6위)는 2.46%, 카르다노 에이다(ADA, 시총 7위)는 7.72%, 바이낸스코인(BNB, 시총 8위)는 1.93%, 폴카닷(DOT, 시총 9위)는 5.50% 상승 중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전 대비 1.29% 증가한 6,367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BTC Dominance)은 68.5% 수준이다.

 

한편 간밤 뉴욕증시는 연말 차익실현 움직임에도 브렉시트 협상 타결과 미국의 재정 부양책 기대에 소폭 상승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3% 상승한 30,199.87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35% 오른 3,703.0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26% 상승한 12,804.73에 거래를 마쳤다. 미 증시 블록체인 테마는 1.40% 하락했다.

 

대표적인 안전 자산인 국제 금값도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27% 오른 1,883.2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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