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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9693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Bitcoin, BTC)은 10% 넘는 급등세를 보이며 장중 33,350달러까지 치솟았다. 

 

비트코인 가격은 33,350달러로 정점을 찍은 후 곧바로 주요 거래소에서 3만 달러까지 폭락했다. 하지만 곰(매도 세력)의 강력한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황소(매수 세력)들이 가격 하락을 방어하며 현재 32,000달러 후반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3일(한국시간) 오후 12시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 시가총액 1위)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1.43% 급등한 약 32,734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695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6,098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전 대비 9.06% 급증한 8,440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BTC Dominance)은 72.2% 수준이다. 

 

한편 비트코인이 새해에도 거침없는 랠리를 보이면서 어디까지 가격이 더 오를지 관심이다.

 

비트코인 가격 전망과 관련해 러시아 투데이' 앵커이자 유명 비트코인 강세론자 맥스 카이저(Max Keizer)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해시레이트 조정 등을 기반으로 예측해볼 때 비트코인 가격은 단기적으로 35,00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2018년 암호화폐 약세장을 예견한 미국의 베테랑 암호화폐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는 "1월 중 비트코인이 48,000달러 이상까지 오를 것"이라면서 "비트코인이 상승 흐름 속 한 번의 큰 조정을 겪을 수도 있다. 다만 이 같은 조정이 장기 베어마켓(약세장)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금융 컨설팅 기업 드비어그룹(deVere Group) 최고경영자(CEO) 나이젤 그린(Nigel Green)도 “비트코인의 상승 랠리는 이제 시작”이라며 “2021년에 비트코인은 기록적인 한 해를 보낼 것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최소 50%, 많으면 2배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특히 미국 투자 리서치 업체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의 창업자이자 수석 애널리스트 톰 리(Tom Lee)는 "올해 비트코인은 지난해보다 더 눈부신 성장세를 거듭할 것"이라며 "올해 비트코인 가격이 300% 이상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밖에 암호화폐 투자사 갤럭시디지털의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 CEO는 "최근 상승장은 2017년 개인투자자들이 끌어올리던 투기성 짙은 시장과 다르다"며 "1년 이내에 비트코인 가격은 금 시가총액의 10% 수준인 5만 달러까지 도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1억 달러 규모의 이더리움 헤지펀드 다르마(DARMA) 캐피탈의 공동 창업자인 앤드류 키즈(Andrew Keys)도 "비트코인 가격이 2021년에 5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예측했고,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리 우는 트위터를 통해 "현재 추세로 볼 때 10만 달러는 너무 낮은 '목표'다. 5만 5천 달러가 다음 이정표적 타겟이다. 비트코인은 1조 달러 매크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300억 달러 규모의 세계적 펀드운용사 구겐하임 파트너스의 스캇 미너드 최고 투자책임자도 최근 블룸버그 TV에 출연해 "자체적인 펀더멘탈 분석 결과 비트코인의 적정 가치는 40만 달러"라고 진단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에 따르면, 최근 세계적인 투자은행 도이치방크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약 12%가 "비트코인 가격은 2021년 1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 대다수의 응답자가 비트코인 가격이 20,000달러에서 49,999달러 사이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응답자 중 1/3 미만이 비트코인 가격이 20,000달러를 밑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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