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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하락은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 아닌 오래 전부터 예상된 것"

 

"시장 하락은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 아닌 오래 전부터 예상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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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시장 하락은 분석가들이 지난 수년간  예상해온 것이므로 놀라울 것도 없다고 암호화폐 중심의 시장조사 업체인 크레바코(Crebaco)는 말했다.

 

크레바코는 이와 같이 주장하며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지난 며칠간 세계 시장은 조정 국면을 겪고 있다. 이를 코로나 바이러스 탓이라고 하는 이도 있고, 유가 파동 탓으로 돌리는 이도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36시간 만에 50% 이상 조정되었으며, CAC, DAX, S&P500, 나스닥, HK증권거래소, 닛케이 및 몇몇 글로벌 증권시장은 거의 동시에 평균 20% 가량 주저앉았다. 게다가, 석유 관련 주식들도 하락세를 보였는데, 이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간의 원유 가격전쟁 때문이다.

 

수익률 곡선, 금융시장의 조정 국면 도래 예고해

 

크레바코의 연구진은 미국 경제가 불황 발생 여부를 나타내는 최고의 지표라고 말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재무부의 장기 이자율과 단기 이자율로 구성된 미국의 수익률 곡선은 "불황과 미국 경제 상황을 이해하고 예측하는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정확한 도구"이다. 문서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A] 수익률 곡선이 평탄하다면 긍정적이지 못한 것으로 간주된다. 하지만 단기 금리가 장기 금리보다 높아지면 대개는 경기침체 상태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크레바코의 연구진은 현재의 단기 금리는 평균적으로 지난 10년간 약 0.5%였으며, 지난 30년간은 1%였다고 지적한다. 이 회사는 또한 경기침체는 올 것이 온 것이라고 말했다. 과거의 도표가 시사하는 바에 의하면, 세계 금융시장의 조정 국면은 평균적으로 10년에 한 번씩 오기 때문이다.

 

비트코인, 조정 국면 이후에도 회복 어려울 수 있어

 

많은 비트코인 지지자들이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이라고 부르곤 한다. 이들은 비트코인이 가장 인기 있는 안전 자산에 대한 디지털 대안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비트코인 가격이 36시간 만에 50%나 폭락하자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지적한다.

 

이들 연구진은 비트코인이 시장 침체에 이처럼 격렬한 반응을 보인 것은 세계경제 규모가 수조 달러에 이르는 반면, 당시의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시장 규모는 2,650억 달러도 안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비트코인이 이러한 조정 국면 이후 회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시사하고 있다. 유명한 비트코인 낙관론자이자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의 CEO인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는 최근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에서 무엇보다도 신뢰가 중요했다. 모든 암호화폐가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이제는 전세계가 거의 모든 것에 대한 신뢰를 잃고 만 것 같다.”


출처 코인텔레그래프 https://kr.cointelegraph.com/news/market-recession-was-a-long-time-coming-not-coronavirus-surprise-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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