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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9743

 

 

최근 비트코인(BTC·시총 1위)이 급등함에 따라 지난 2013년의 더블탑 패턴이 재현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6일(현지시간) 비트코인재단 이사회 멤버 바비 리(Bobby Lee)는 본인 웨이보에서 "지난 2013년 4월, 비트코인은 첫 봉(탑)에 도달한 후 그해 12월 꼭지에 다다랐다. 당시 첫 고점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며 조정을 받은 후 여름, 가을을 지나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그는 "단기 조정은 랠리가 연출되는 해에 발생하는 편이며 조정폭도 40~60%로 작은 편이다. 불장이 끝난 후 진정한 하락은 사상 최고가에서 80%는 밀려야 하며, 향후 수 년간 약세장이 이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이번 비트코인 불장에서 더블탑 패턴이 출현한다면 첫 번째 봉은 7만~9만9000달러 구간에서 발생할 것이며, 10만달러는 넘지 못할 것"이라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리 우(Willy Woo)도 트위터를 통해 “최근 비트코인 매수세는 장기 보유자들이 주도한 것이다. 이번 랠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다수의 코인이 유동적(활성) 투자자에서 비유동적(보유) 투자자로 옮겨질 때 상승세를 보인다”고 덧붙였다.

 

반면 코인니스 특약 애널리스트 'JIn's Crypto'는 보고서를 통해 "거래소 비트코인 보유량이 상당히 많은 상태다. 언제든 매도 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 주말 단기 강세를 거듭했던 비트코인이 6일 다시 한번 상승세를 나타내며 3만5887달러를 터치해,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메이저 알트코인도 이에 동참하며 반등세를 나타내는 모양이다. 하지만 거래소 BTC 보유량이 많아 롱·숏 세력 다툼에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1NDy'로 시작하는 바이낸스 핫월렛 주소의 경우 BTC 보유 수량이 최근 3만1800 BTC까지 증가했다. 이는 상당한 규모로, 언제든 매도 압력 및 시세 조정이 있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는 "다만 FOMO(Fear of Mission out·남들보다 뒤처지고 싶지 않은 심리) 정서는 아직 본격화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 활성화 주소의 경우 1월 4일 127만개까지 증가하며, 투자 열기를 반영했으나, 신규 주소는 61만개에 그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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