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주말 3만 달러의 심리적 고비가 무너지며 폭락한 하락세를 이어가 주말에도 하락세를 보였다. 3년 전 암호화폐 거품 최고치 19,500 달러를 웃돌고 있다는 점에서도 중장기 강세 트렌드는 깨지지 않았지만, 일봉을 하향 조정하면서 시장심리가 급악화. 단기 트렌드의 전환을 의식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25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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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가격을 포함시킨 CME(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의 비트코인 선물은 1280 달러의 갭에서 거래를 개시했다.
종가 : 33580 달러
시가 : 32300 달러
갭 : 1280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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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의 종가 33580 달러에 비해, 시가는 32300 달러가 되어 연말연시부터 계속 되는 높은 변동성의 주말과 비교하면, 약 3%의 등락률에 머물고 있다.
CME는 미국 거점 금융기관 등 거액이 비트코인(BTC) 가격 변동에 대한 익스포저를 얻기 위해 사용하지만 다른 취급 금융상품과 마찬가지로 매주 금요일 16:00(CST)부터 일요일 17:00(CST)까지 휴장하기 때문에 24시간 365일 움직이는 비트코인(BTC) 시장이 그 사이에 급등·급락할 경우 CME 차트 상에 갭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