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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9963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5위 암호화폐(가상자산) 리플(Ripple, XRP)은 장중 80% 넘는 폭등세를 보이며 폴카닷(Polkadot)를 제치고 시가총액 4위 자리를 되찾았다.

 

31일(한국시간) 오후 2시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리플(XRP) 토큰은 지난 24시간 동안 41.19% 폭등, 약 0.4000달러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리플 토큰은 지난 24간 동안 0.28달러에서 0.51달러까지 치솟은 후 0.40달러 안팎까지 상승폭을 줄였다. 

 

지난 몇 달 동안 XRP 가격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으로 시가총액이 60% 넘게 급감하는 등 큰 타격을 받았다. 

 

앞서 지난달 22일 SEC는 미국 기업 리플랩스가 발행한 암호화폐 XRP을 미등록 증권으로 정의하며, 증권법 위반 혐의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리플은 전날 공식 채널을 통해 SEC가 제기한 소송에 대한 첫 공식 답변서(initial response)를 공개하면서 XRP는 증권이 아닌 암호화폐라고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한편 이날 암호화폐 미디어 디크립트는 더블록 소속 애널리스트 래리 서막(Larry Cermak)을 인용 "리플 가격 전망은 여전히 회의적이다. 이날 XRP 급등은 ‘개미(개인 투자자)들의 반란’으로 불리는 게임스톱(GameStop) 모멘텀일 뿐이다. 자칫 XRP가 ‘펌프 앤 덤프(pump & dump)’의 희생자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해당 미디어는 "다만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든 간에, 리플의 급등세는 리플이 SEC의 주장을 반박한 직후에 나온 것이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리플은 XRP를 위해 필사적으로 맞서기로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미국계 유명 로펌 호건앤호건(Hogan & Hogan)의 제레미 호건(Jeremy Hogan) 변호사는 "SEC와 리플의 소송이 어떻게 끝나든 리플에 대한 타격은 크지 않을 것"이라면서, 만약 이번 소송이 리플에 유리하게 끝난다면, XRP 가격은 보수적으로 추정해도 최소 2~3배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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