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퀀트 CEO “코인베이스의 비트코인 출금은 강세 신호” .. ‘약 15,200 BTC’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Feb 0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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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43670

 

크립토퀀트 CEO는 최근 코인베이스에서 15,200 BTC가 출금된 것은 기관들이 다음 비트코인 돌풍을 위해 축적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한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코인베이스에서 비트코인(BTC)이 출금된 것은 향후 강세 조짐이 될 수 있다는 게 크립토퀀트 주기영 대표의 설명이다.

암호화폐 분석업체 자료에 따르면 1월 31일 코인베이스에서 현재 5억 1500만 달러(약 5,760억원)가 넘는 15,200여 BTC가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주기영 대표에 따르면 이번 인출은 “입금 거래만 있는 보관용 지갑으로 넘어갔다”며 “여러 식별자를 근거로 한 ‘기관투자가의 OTC(장외) 거래’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주기영 대표는 코인베이스 출금이 상위 암호화폐의 강세 신호인 이유에 대해 지난 12월 19일부터 “코인베이스가 상당량의 비트코인을 다른 콜드월렛으로 옮기면 OTC 거래를 표시한다”는 내용의 트윗을 링크했다.

“가격은 결국 거래소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대규모 비거래소 거래량이 강세 신호로 간주된다. 이러한 거래에는 OTC 거래가 포함된다.”

암호화폐 분야로의 기관 유입이 더딘 것은 암호화폐 부문 전체의 정당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용 가능한 공급이 콜드월렛 지갑에 계속 잠겨 있어 BTC 가격 대비 일정 수준의 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는 BTC 거품이 다시 한번 터졌다는 신호로 비트코인의 가격 하락을 42,000달러 이하에서 30,000 달러 이하로 지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월 1일 4000 BTC를 매입한 것은 기관들이 이를 오히려 딥을 살 기회(저점매수)로 보고 이번 매수 기회를 십분 활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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