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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43750

 

암호화폐 분석업체 더 타이(The Tie)에 따르면 지난 1월 구글에 대한 ‘암호화폐 구매(buy crypto)’ 검색량이 종전 최고치였던 2018년 초를 크게 웃도는 사상 최고치로 급증했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키워드는 구글 트렌드 100점 만점을 받았는데, 이는 상대적인 최대 관심도를 나타낸다.

100점 만점을 달성한 이더리움에서도 비슷한 스파이크가 관측되었는데, 다시 65점으로 떨어졌다.

비트코인(BTC) 검색도 급증했지만, 2017년 불마켓 최고치를 크게 밑돌고 있다.

더 타이는 ‘최고의 암호화폐 앱’과 ‘최고의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검색의 급부상을 강조하는 다음 차트를 공유하기도 했다.

더 타이의 리서치 분석가인 Treyce Dahlem은 “구글 트렌드에서는 인기 있는 암호화폐 용어에 대한 상대적 검색 관심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말을 이었다,

“이것이 최근 우리가 목격한 가격 상승세 때문이든, 레딧의 투기적 거래자들이 더 많은 자산에 그들의 흔적을 남기려는 것이든, 아니면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비책을 찾는 방식에 거시적인 변화 때문이든, 한 가지는 분명하다.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고 새로운 투자자들이 생태계에 진출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고 있다.”

 

폭발적인 검색 트렌드는 이더리움과 알트코인 모두에 대한 개인 관심 증가와 맞물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더리움의 가격은 연초 이후 두 배로 올라 1,500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월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처음으로 1조 달러에 달했다. 초기 급등은 비트코인 영향이 컸지만, 지난 한 달 동안 알트코인은 더 큰 강도로 1조 달러의 가치를 지지해왔다. 이 과정에서 비트코인의 점유율은 지난 1월 초 최고치인 72%에서 62%로 떨어졌다.

구글 검색 트렌드가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움직임과 상관되는 경우도 있다. 상대 검색량이 증가하면 디지털 자산에 대한 개인들의 인지도 증가를 의미하며, 이는 종종 더 광범위한 투기 채택의 전조가 된다.

더 타이(The Tie)는 암호화폐를 둘러싼 소셜미디어 참여도 급증했다고 밝혔다. 트위터에서는 지난 1월 암호화폐에 할애된 총 트윗량이 330만 건으로 2020년 9월 130만건보다 늘었다. 1월의 총 트윗량은 1년 전보다 181% 더 많았다.

구글 검색 트렌드가 따라갈 만한 것이라면 암호화폐에 대한 호감도는 다시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새로운 업계 연구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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