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차트는 제가 한창 CCI를 적용시켜 매매에 참고했었던 2017년 강세장 당시의 모습입니다. CCI가 -100에서 바닥권의 모습을 보여준뒤
급등 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CCI는 기준을 넓게 잡거나 좁게 잡거나 코인의 등락의 폭에 따라 유동적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대신 CCI의 단점이 있습니다. 저도 당시 CCI를 보면서 보조로만 삼았던 이유는 CCI과매수권에서 매도를 하면 코인을 끝까지 먹을 수 없다는
것이죠.
무슨얘기냐 하면 위 처럼 이미 퀀텀이 3만원대부터 CCI는 매도시그널이 나오는데 8만원대까지 상승했다는 점이죠. 따라서 CCI를 적용시킬때는
나만의 기준이 필요합니다.
1) CCI대로 먹고 더이상 욕심안낸다.
박스권에서 CCI및 그밖에 보조지표대로 수익내고 그 이상의 슈팅에서 대해서는 욕심을 안낸다는 것입니다. 냉철한 머리를 갖고 임하는 훌륭한
자세지만 큰 수익을 내기는 어렵습니다.
2)CCI 및 시장이 강세장인지 약세장인지 동시에 파악해서 매수점 또는 매도점에만 참고한다.
강세장일 경우 과매도 구간에서 CCI를 매수타점을 찾는 보조지표로만 사용하고 매도에는 CCI가 매도시그널이 나와도 다른 기준에 따라 그대로
보유하는 전략입니다. 반대로 약세장일 때는 매도만 CCI를 참고하고 매수점은 다른 시그널로 참고하는 전략이죠. 큰 수익이 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리스크가 따르거나 다른 보조지표나 투자지표를 많이 봐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