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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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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시간 동안 세계 최초, 최대 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Bitcoin, BTC)이 20% 가량 급등하며 전고점인 42,000달러선을 가뿐히 돌파한 후 47,000달러선까지 치솟는 신고가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테슬라가 15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BTC)을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

 

이날 외환시장 전문 매체 포렉스라이브(Forexlive)에 따르면 테슬라가 “15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를 매수했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가까운 미래에 비트코인을 일종의 결제 수단으로 활용할 것이다. 향후 일부 현금을 디지털자산, 금, 금 ET 등 대체 자산에 투자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 CNBC는 독일 소재 글로벌 보험회사 알리안츠(Allianz)의 수석 경제고문 모하메드 엘 에리안(Mohamed El-Erian)의 말을 빌어 "테슬라 비트코인 매수 소식으로 투자자의 게임 룰이 바뀔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일론 머스크의 비트코인 투자는 비트코인 법정통화 지위 인정에 대한 합법성을 부여해줄 것”이라며 “투자자들에게 희소식”이라고 설명했다.

 

9일(한국시간) 오전 9시 5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20.21% 급등한 약 46,700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약 8,560억 달러이다. 

 

이날 글로벌 자산 데이터 플랫폼 애셋대시(AssetDash)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테슬라와 페이스북을 제치고 전 세계 자산 순위 7위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 가격 전망과 관련해, 월가 '헤지펀드 투자 거물'로 불리다가 암호화폐 투자사인 갤럭시디지털을 창업한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대형 은행들이 비트코인 시류에 편승하면서 비트코인이 향후 22개월 간 랠리를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대형 기관의 비트코인 어댑션(채택) 사이클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해 말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최근 비트코인 상승장은 2017년 개인투자자들이 끌어올리던 투기성 짙은 시장과 다르다"며 "1년 이내에 비트코인은 금 시가총액의 10% 수준인 5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블룸버그 팀도 지난 1월 내놓은 2021년 암호화폐 전망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공급량 감소와 기관 투자자 유입으로 조만간 5만 달러를 달성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비트코인이 사상최고가를 잇따라 경신하면서 주요 알트코인도 일제히 상승세로 화답하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가상자산)이자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ereim, ETH) 시세는 8.04% 오른 1,753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이날 공식적으로 계약을 시작한 이더리움 선물 가격은 현물 가격보다 높은 가격을 형성하며 2월물이 1736.75달러, 3월물은 1769.25달러, 4월물은 1786.50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카르다노 에이다(Cardano, ADA)와 폴카닷(Polkadot, DOT)은 6%, 16% 가량 오르며 시총 4, 5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반면 인기 암호화폐 리플(Ripple, XRP)는 6% 가량 상승하고 있지만 경쟁 토큰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승세가 약해 현재 시총 6위까지 밀려났다.

 

또, 지난 7일간 120% 폭등한 도지코인(Dogecoin, DOGE)은 현재는 3% 가량 약세를 보이고 있다. 도지코인은 일론 머스크, 래퍼 스눕독, WSB Chairman 등 유명인을 중심으로 트위터에서 도지코인 밈이 확산하며 장중 한때 라이트코인(LTC)과 비트코인캐시(BCH)을 제치고 시가총액 순위 8위까지 올랐다.

 

이날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 3,468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BTC Dominance)은 63.4%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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