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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0035

 


도지코인(DOGE·시총 10위)이 잠시나마 라이트코인을 제치고 암호화폐 시가총액 8위까지 올랐다.  

 

8일(현지시간)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 래퍼 스눕독, WSB Chairman 등 유명인 중심으로 트위터 내 도지코인 밈이 확산되며 도지코인 시세가 급등했다. 이에 따라 도지코인은 라이트코인을 제치고 시가총액 순위 8위까지 올랐다. 

 

실제로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본인 트위터를 통해 바하 멘(Baha Men)의 히트곡 'who let the dogs out'에서 dogs를 doge(도지코인)으로 바꿔 "Who let the Doge out(누가 도지코인을 풀어놓은거야)"이라 올렸다. 

 

이 게시글에 약 95만명의 미국 개미투자자 팔로워를 보유한 WSB(월스트리트베츠) Chairman 트위터 계정이 "몰라요, 하지만 시간이 늦었는데도 그는 돌아오지 않았어요. 우리의 DOGE가 도망친 거 같아요"란 댓글을 달았다. 앞서 WSB Chairman은 much wow 도지코인 밈을 공유하고, 도지코인 관련 트윗을 리트윗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일론 머스크는 "이상적으로 DOGE의 거래 속도는 BTC보다 빨라야 한다"며 "DOGE는 인플레이션으로 보이지만 사실 일정 시간당 고정적으로 늘어나는 토큰 수량은 무의미하다. 반면 BTC는 디플레이션적 특징을 갖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상황에서 한 트위터 유저가 2월 7일 "그레이스케일은 왜 도지코인 트러스트를 운영하지 않을까?"라고 묻자 그레이스케일 창업자 배리 실버트는 "도지코인이 뭡니까?"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농담인지 아닌지 여부를 두고 갑론을박을 펼쳤다.

 

또한 미국 암호화폐 투자사 갤럭시디지털 창업자인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는 본인 트위터를 통해 "DOGE 투자 광풍은 곧 형편없이 끝날 것"이라 전망했다. 

 

그는 "게임스탑(GME) 사태가 그랬듯 DOGE 투자 광풍은 그저 탐욕의 끝을 보여준 것이라고 생각한다. DOGE는 존재의 목적이 없다. 투자자들이 주시해야할 것은 BTC, ETH 그리고 디파이 코인들이다. 암호화폐 랠리에 참여할 현명한 방법은 많다"고 부연했다.

 

8일 오후 8시 48분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DOGE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24.7% 오른 0.0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 시가총액은 96억달러로 시가총액 순위는 10위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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