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공부해서 내 전략 다 짜놓고 어디가서 남이하는얘기듣고 흔들리면 폭망함

대표적인 예시로 이번에 증권사몇명이 삼전홀딩하라고 자꾸 희망회로돌린거에 개미 많이넘어감. 물론 앞으로 어떻게될지는 미지수고 확률과 대수의법칙에 의해 투자하는게 맞기는한데, 증권사누구누구가 오를거라고했던 과거 그시점과 현시점비교해서 예시로든거임

 

난 개인적으로 추세를 바꾸려면 적어도 한번에 2~3atr이상은 꺾여야 추세가 바뀐다고 생각함. 물론 이평선이니 삼각수렴이니 macd니 유명한 분석방법은 많지만, 가격만 놓고봤을때 그정도는 움직여줘야 추세선의 노이즈 밖으로 벗어나면서 전환이 가능함. 근데 아직 아님.

이대로 추세가 바뀔지 어떨지는 솔직히 아무도 좆도모를거라생각하고 투자는 나자신에게 맡기고 전략을 구체적으로 짜는게 투자임. 그거아니면 투기임

알잖아 블랙잭에서 카드카운팅하면 투자고 걍 어 될것같은데? 하고 히트치면 그순간 투기임

 

그래 뭐 틀렸다고하는말은 아닌데 세력이 언제 어디서 매집을 하던간에 이걸 언제 써먹고 터뜨릴지는 모르는거임

시세를 예측하기보다 현상황을 보고 추세에 따라 높은확률에 그 확률만큼 미끼던지고 물고기를 낚아야지

 

투자자가 할수있는건 시세변동이 아니라 자산관리임

철저한 리스크관리와 분할매매로 부디 연목표수익률을 이루기바람

50퍼잃고나서 50퍼 따면 복구가 안되는걸 항상 자각해야해

 

물론 님들이 어떤생각을하고 시세를 예측을하든지 과거지표랑 비교를 하든지 난 존중함 지금 수익률이 저조한 전략이더라도 30년후엔 엄청난 수익률을 가져올 수 있는 전략이 될 수도 있는거라고생각해

그냥 핵심은 하난데 글이 길어져서 이만 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