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조회 수 142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0180

 


3일(한국시간) 비트코인(Bitcoin, BTC)이 5만 달러선을 회복하며 단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후 7시 2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4.71% 상승한 약 51,374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9,579억 달러 규모이고, 시가총액 점유율(BTC Dominance)은 61.0% 수준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5만 달러를 회복한 것은 수요가 거래소의 공급을 다시 앞지르고 있고 채굴자들이 매도를 중단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또,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비트코인 선물거래를 개시하겠다고 밝혔고, △세계 최대 가상자산 운영사인 그레이스케일이 비트코인 매수를 재개했으며, △나스닥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와 트위터 같은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점점 더 많이 사들이고 있어 가격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밖에 그동안 암호화폐에 부정적 입장을 보였던 구글이 구글 파이낸스에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세를 제공하는 가상자산 전용 탭을 신설했고, 최근 대표적 스테이블코인 테더가 뉴욕 검찰과 200억원대 벌금에 합의하는 등 투심이 크게 개선되며 비트코인 가격 상승세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코인니스 특약 애널리스트 'JIn's Crypto'는 "비트코인 활성화 주소 수 및 단기 거래 활성도는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비트코인이 완전히 조정 국면을 벗어났다고 판단하기는 이르다"고 진단했다.

 

해당 미디어는 "비트코인 활성 주소 수는 1월 6일 최고 134만 개까지 증가한 뒤 3월 2일까지 전고점을 깨지 못하고 있다. 신규 주소 수 역시 1월 7일 기록한 68만 2천 개 고지를 넘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펀더멘탈 측면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아직 모멘텀 축적 기간에 머물러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또,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시그넘 캐피털(Signum Capital)의 매니징 파트너 존 응 팡일리난(John Ng Pangilinan)은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비트코인이 5만 달러 수준을 넘어서는 발판을 확보해야 더 넓은 상승 추세를 재개하고 새로운 기록적인 고점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가상자산 추적기관 및 지수펀드 제공업체 스택(Stack)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운영책임자(COO)인 매튜 딥(Matthew Dibb)은 코인데스크에 "비트코인의 전반적인 추세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52,332달러를 넘어서면 이전 최고치인 58,332달러를 경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그는 "미국 채권 수익률이 최근 상승세를 재개해 증시가 하락할 경우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썸네일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53 G20 공동 성명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운용은 아직 멀었다” file 마진판 2021.07.13 124
2252 외신, 13일 암호화폐 시장 .. 시황 분석과 마이너 정세·일론 머스크 트윗 등 file 마진판 2021.07.13 141
2251 7/14 아침브리핑: 미국 물가 상승에 증시·비트코인 동반 하락 file 마진판 2021.07.14 167
2250 비트코인 33,000달러 지지선 하회…"애플 루머는 호재, 美 인플레 우려는 악재" file 마진판 2021.07.14 207
2249 S&P다우존스인덱스, 5개의 암호화폐 통화 지수를 출시 file 마진판 2021.07.14 218
2248 올해 2분기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은 1조 7000억 달러로 전년대비 1090% 증가 file 마진판 2021.07.14 162
2247 뉴욕멜론은행, 그레이스케일의 GBTC 관리한다 file 마진판 2021.07.14 152
2246 빅데이터로 본 최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vs '업비트' 트렌드 file 마진판 2021.07.14 145
2245 게이트아이오 CMO "리플, SEC 소송 이기면 5달러 갈 것"…XRP '대박vs쪽박' 갈림길 file 마진판 2021.07.14 150
2244 외신, 14일 암호화폐 시장 .. 비트코인 하락으로 약세가 두드러지는 알트 file 마진판 2021.07.14 124
2243 [코인시황] 인플레이션 헤지수단? 물가 상승에 비트코인 하락 file 마진판 2021.07.14 136
2242 "비트코인 가격 회복한다" 글래스노드의 4가지 이유 file 마진판 2021.07.14 140
2241 前 비트코인 지지자 나심 탈레브 "BTC는 완전히 실패했다…가치는 정확히 제로" file 마진판 2021.07.15 193
2240 온체인 분석가 "비트코인 불마켓 재개는 시간 문제…조정 끝나면 157,000달러 간다" file 마진판 2021.07.15 198
2239 도지코인(DOGE) 창시자 "암호화폐, 부유층의 강력한 카르텔에 통제되고 있어" file 마진판 2021.07.15 170
2238 몰타 금융 서비스 당국, 바이낸스가 해당 국가에서 운영할 권한이 없음을 재경고 file 마진판 2021.07.15 174
2237 권은희 의원, '비트코인 펀드 허용법' 발의 file 마진판 2021.07.15 205
2236 7/15 아침브리핑: 연준 의장 "CBDC 있으면 비트코인 필요 없어" file 마진판 2021.07.15 149
2235 '돈나무 언니' 캐시우드 "비트코인, ESG 우려는 일시적…BTC 하락에도 전망 낙관적" file 마진판 2021.07.15 153
2234 이더리움 레이어 2 솔루션 zkSync 1.x 메인넷 업그레이드 완료 file 마진판 2021.07.15 135
Board Pagination Prev 1 ...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 267 Next
/ 267

실시간 고래 입출금
Last Update :

W
OKEx에서 Binance로 출금
24-06-06 04:10 $1,910,129
W
OKEx에서 특정지갑로 출금
24-06-06 04:07 $2,163,759
D
특정지갑에서 Huobi로 입금
24-06-06 04:04 $2,008,466
W
Kraken에서 특정지갑로 출금
24-06-06 04:04 $5,034,753
D
특정지갑에서 Binance로 입금
24-06-06 04:04 $1,027,090
D
특정지갑에서 Binance로 입금
24-06-06 04:04 $1,289,049
D
특정지갑에서 Kraken로 입금
24-06-06 04:03 $1,351,088
D
특정지갑에서 Gemini로 입금
24-06-06 04:03 $6,649,461
D
특정지갑에서 Bybit로 입금
24-06-06 03:58 $1,400,587
W
Binance에서 특정지갑로 출금
24-06-06 03:55 $1,719,590
W
Binance에서 특정지갑로 출금
24-06-06 03:51 $1,615,173
W
Binance에서 특정지갑로 출금
24-06-06 03:36 $8,931,135
W
Gemini에서 특정지갑로 출금
24-06-06 03:36 $1,452,531
D
특정지갑에서 Gemini로 입금
24-06-06 03:36 $1,063,280
W
Gemini에서 Binance로 출금
24-06-06 03:36 $4,007,981
W
Gemini에서 Kucoin로 출금
24-06-06 03:36 $1,772,110
D
특정지갑에서 Gemini로 입금
24-06-06 03:36 $4,155,724
CLOSE
XE Login